특전사를 위한 시계, 가민 택틱스 브라보

얼마 전 CES 2016에서 카시오가 새로운 아웃도어 워치를 선보인 바 있다. 가만히 있을 가민이 아니다. 가민도 신형 택틱스 브라보 GPS 워치를 내놨다. 가민은 항상 디자인이 아쉬운 브랜드였는데 언젠가부터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제품을 잘 만들어내더라.

이번엔 올 블랙에 나토 스트랩을 매치해 아주 남성스러운 시계가 됐다. 화면에 아날로그 시계를 띄워놓으니 아주 보기 좋다. 아웃도어 워치 중엔 가장 태가 난다.

화면을 덮는 글래스는 둥그런 돔 사파이어 렌즈를 사용해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태양광 아래에서도 화면이 잘 보인다. 아웃도어 워치로서의 기능과 스마트폰 연동 기술 등은 당연히 모두 들어갔다.

Garmin-Tactix-Bravo-GPS-Watch

이동 거리와 속도, 칼로리 등을 기록하는 것은 기본이다. 젖산 역치점, 스트레스 지수 같은 고급 정보까지 분석해 알려준다. 글로나스(GLONASS)를 지원하는 GPS로 정확도는 더 높아졌고, 무려 1000개의 웨이 포인트를 저장할 수 있다. 지상에서만이 아니라 공중에서도 제 기능을 다하는데 가장 포인트가 되는 건 고공강하를 기록할 수 있다고. 항간에는 이 기능 때문에 군인용 그것도 특전사용 시계라고 한다지. 물론 우리나라 군대에선 이 시계를 사용할 수 없겠지만.

배터리는 사용방법에 따라 최소 20시간에서 최대 3주까지 간다. 가격은 699달러. 카시오의 스마트워치에 비하면 200달러 비싼 편이지만 고공강하를 기록하는 시계가 꼭 필요하다면 이 시계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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