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헤드셋의 끝판왕

식상한 표현이지만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뜨거워지면 옷이 얇아지고, 우리는 무방비한 상태로 몸매를 드러내야 한다. 어찌할 것인가. 답은 정해져 있다. 달려야 한다.

운동할 때 심장을 쪼는 강렬한 비트의 음악은 필수다. 피트니스용 블루투스 헤드셋을 낀 러너들이 많은 이유다. 덕분에 한강이나 피트니스 센터에 가보면 넥밴드형 헤드셋을 쓴 사람들이 한 가득이다. 가볍고 간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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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넥밴드 헤드셋의 아성을 위협할 제품이 등장했다. 삼성의 웨어러블 기기 ‘기어 아이콘 X’다. 군더더기를 없애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무선 헤드셋을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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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살펴보면 좌우 이어버드 간의 연결선조차 보이지 않는다. 한 쪽 무게가 6.3g에 불과한 휴대성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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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 들어가 자연스럽게 고정되는 형태로 강도 높은 운동에도 알맞다고 한다. 이렇게 작은 제품인데 자체적으로 4GB의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음악을 저장해두면 따로 스마트폰 연결이 없어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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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버드의 터치패드 부분을 살짝 터치하거나 위아래로 쓸어내리면 음악재생, 곡 넘김, 음량 조절 등의 기능을 별도 버튼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심지어 피트니스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앞서 이 제품을 ‘웨어러블 기기’라고 명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심박센서와 가속도센서까지 얹어 사용자의 운동량과 신체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조만간 만나게 될 제품 중 가장 미래적인 형태가 아닐까. 아마 가격은 만만치 않겠지만, 새로운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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