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법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방침이 끝난 7월, 자동차 내수판매(국산차)는 개소시 인하의 마지막달인 6월보다 무려 24.8퍼센트 하락했다. 자동차회사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다. 가뜩이나 8월은 국내 자동차공장이 대부분 휴가를 떠나 절대적으로 판매대수가 떨어지는 이른바 ‘비수기’. 따라서 각사의 소비자 유인책이 활발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달 자동차 프로모션을 눈여겨 본다면 의외의 횡재를 맞을 수도 있다.

▲할인은 기본이야~

현대차는 엑센트 40만 원, 아반떼 30만 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만 원, 벨로스터 70만 원, i30 70만 원, i40 100만 원, 쏘나타(2017년형) 50만 원, 쏘나타 하이브리드(2017년형) 100만 원,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00만 원, 그랜저(품목 조절 제품) 100만 원, 그랜저 하이브리드(품목 조절 제품) 100만 원, 제네시스 구형 200만 원 투싼 50만 원 할인한다. 지금 당장 많이 팔아야 할 쏘나타와 그랜저의 할인이 눈에 띈다. 제네시스 G80 출시 이후 구형 제네시스 할인도 파격적이다. 만약 수입차 보유자가 구형 제네시스를 구입하면 50만 원을 추가할인 해준다. 경차 보유자가 엑센트를 구입하면 30만 원 더 깎아준다.

인기가 높은 SUV 계열의 할인은 투싼이 전부. 인기차종은 할인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한다. 엑센트와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는 할인을 받지 않을 경우 연 2.9퍼센트 저리할부에 10만~20만원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문화가정이 승용차나 RV를 선택하면 30만 원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gb_kia_k7_3

기아차는 모닝 100만 원, K3 50만 원, K5 하이브리드 130만 원,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선착순 50명) 100만 원, K7 하이브리드 230만 원, 스포티지 50만 원, 봉고 1t(수동) 20만 원 할인을 해준다. 이 할인 대신 1~1.5퍼센트 초저리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고, 최대 130만 원의 차종별 추가할인을 준비했다. 곧 완전변경을 앞둔 모닝은 쉐보레 스파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기에 할인 대신 스마트 UHD TV도 선택할 수 있다.

선착순 5천 대에 한한 특별할인도 주목하자. K3, K5(하이브리드), 스포티지(7/31일 이전 생산)은 출고 시 3~7퍼센트 할인(스포티지 50만 원)받을 수 있다. 단, 기본할인과 중복해 실시하지 않는다. 수입차 보유자가 K시리즈, 하이브리드,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를 구입하면 30만 원 추가지원(K9은 50만 원)한다.

쉐보레는 스파크 80만 원, 아베오 70만 원, 크루즈 가솔린(& 해치백) 180만 원, 크루즈 디젤 100만 원, 트랙스 100만 원, 올란도 70만 원, 캡티바 90만 원, 다마스(라보) 20만 원의 현금할인을 마련했다. 인기차종인 말리부와 임팔라는 할인이 없고, 베스트셀러라도 경쟁구도가 치열한 스파크, 출시된 지 꽤 지난 올란도의 할인을 진행한다. 특히 스파크는,  100만 원 할인을 선택하지 않으면 50만 원 할인에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 UHD TV를 증정하는 모닝에 맞불을 놓는 격이다.

르노삼성차는 SM3 50만 원, SM5 30만 원, SM7(택시 제외) 50만 원, QM3 50만 원, QM5 200만 원의 현금할인을 지원한다. 지난 1일 출시된 SM6 디젤은 조기 출고자에게 20만 원의 휴가비를 책정했다. QM6의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해야 하는 QM5의 대폭할인이 눈에 띈다.

쌍용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이용자에 렉스턴W 100만 원, 티볼리 20만 원, 티볼리 에어 30만 원을 휴가비로 내준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 50만 원이다. 코란도C는 휴가비 70만 원에 매립형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또는 20만 원 할인)을 준비했다.

▲다양한 할부를 시원하게

현대차는 벨로스터와 i30, i40, 쏘나타(2016년형, 하이브리드 포함), 그랜저(2015년형, 하이브리드 포함), 구형 제네시스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을 내놓았다. 단, 선수금으로 차 값의 20퍼센트를 내야한다. 60개월 무이자 할부가 빠져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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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크루즈 가솔린(해치백 포함), 트랙스 올란도(2016년형)에 꾸렸다. 선수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다. 구형 말리부는 선수금 19만 원에 36개월 무이자+50개월 할인을 이용할 수 있고, 60개월 무이자도 가능하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유용하다. 스파크는 기본 100만 원 할인에 추가로 4.9퍼센트 60개월 할부(선수금 19만 원)가 책정됐다. 이 경우 월 납입금이 17만 원으로 저렴하다. 할인을 원하지 않으면 초저리 할부를 살펴보자. 60개월에 2.9퍼센트, 36개월에 1.0퍼센트의 할부이자가 붙는다. 월 납입금은 각각 18만 원, 28만 원이다.

쌍용차는 선수금 15퍼센트에 코란도C, 렉스턴W의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선수금 없는 1.9퍼센트(60개월)~4.9퍼센트(72개월) 초저리할부도 운영한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는 구입자가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퍼센트)을 직접 결정하는 마이스타일 엣지 할부가 있다. 선수금은 차 가격의 10퍼센트며, 할부이율은 3.9~4.9퍼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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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차는 SM6에 해피케어 보증연장, 신차교환보장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 보험 등으로 구성한 밸류박스에 36개월~60개월 할부(이율 4.5~6.5퍼센트)를 마련했다. SM3는 기본할인에 1.5퍼센트+밸류박스(36개월), 2.5퍼센트(36개월), 3.5퍼센트(48개월), 4.5퍼센트(60개월) 할부를 마련하고, 여기에 추가 50만원 할인을 더한다. SM3 LE, RE 트림에는 썬루프도 무상지원한다. QM5는 기본할인 외에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노후차 폐차하고 구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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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티볼리, 티볼레 이어를 구입하면 30만 원, 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 2.2는 50만 원,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는 70만 원 할인한다. 등록기준 7년 이상된 차를 교체할 경우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20만 원을,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2.2는 30만 원,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는 50만 원 지원한다.

쉐보레는 10년이상 노후차 폐차시 정부가 지원하는 개별소비세 70퍼센트 면제 외에 나머지 30퍼센트를 내준다. 단, 정부시책이 시행되는 시점에 한한다.

▲선물도 빵빵

쉐보레는 8월말까지 전시장을 방문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으로 다섯 명을 선정, 120만 원 상당의 코타키나발루 여행상품권(1인/2매)을 증정한다. 전시장 방문 선착순 1만 명에게는 5천 원 해피콘도 전달한다. 여성소비자는 홈페이지에 구매상담을 신청하고, 진행하면 스타벅스 무료음료권을 선물한다. 쉐보레 제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여성소비자가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 차를 구입하면 르쿠르제 냄비와 접시 2종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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