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력한 E-클래스, 메르세데스-AMG E 63 4매틱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디비전 메르세데스-AMG가 E 63 4매틱을 오는 16일 개막하는 미국 LA모터쇼에서 공개한다.

E-클래스 세단을 기초로 만든 새 차는 라인업 최정점에 서는 고성능 모델. 이미 E-클래스 라인업에는 AMG E 43 4매틱이 존재하지만, ’63’이라는 숫자가 모든 걸 설명해주고 있지 않나. ’43’을 능가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E 63의 모든 것이라도 불러도 좋을 파워트레인은, V8 4.0리터 가솔린 직분사엔진. 여기에 두 개의 터보가 더해진다. 메르세데스-AMG GT에도 올라간 이 엔진은 최고출력 571마력(@5750-6500rpm), 최대토크 76.5kg・m(@2250-5000rpm)를 낸다.

변속기는 AMG스피드시프트 9단 MCT. 구동박식은 풀타임 네바퀴굴림에 AMG 퍼포먼스를 더한 4매틱+로, 구동 토크는 가변 배분을 택하고 있다. 0→시속 100km 가속은 3.5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안전제한)다. 옵션으로 준비한 AMG 드라이버즈 패키지는 제한속도를 시속 300km까지 끌어 올린다.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하체 강성을 강화했다. 내외장에도 실로 AMG에 어울리는 연출이 이루어졌다. 특히 역대 최초로 A필러 등의 앞부분을 새로 설계했다. 그릴과 범퍼, 보닛 등을 전용 디자인한 것. 광폭 타이어를 장착하기 위해 펜더를 17밀리미터 늘린 점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