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 충돌실험에 대비한 ZF 의 신형 에어백

자동차부품기업 ZF가 승객보호 성능을 높인 새 에어백을 발표했다.

신형 에어백은 미국 NHTSA(도로교통안전국)이 도입할 신규 충돌시험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었다. 실제 NHTSA는 2019년 중반 이후 출시하는 신차를 대상으로 OMDB(Oblique Moving Deformable Barrier)라는 새 충돌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OMDB는 정지 중인 차에 시속 90km로 이동하는 무게 2.5톤 자동차를 15도 경사에서 전면 35퍼센트 각도로 충돌시키는 시험이다. NHTSA는 이 시험 기준을 만족하는 차에게만 안전최고점수인 별 다섯개를 부여할 방침이다.

ZF가 만든 새 에어백은 프러트 및 커튼에어백으로 구성한다.  NHTSA가 내세운 새 시험조건에 대해 자동차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ZF 설명. 커튼에어백은 특별하게 설계된 V자 혹은 U자형 에어백 챔버에 의해 전개되어 지금보다 높은 보호성능을 발휘한다.

ZF는 “최신 에어백시스템은 시속 90km의 전방좌측충돌에 대해 앞좌석 승객이 중경상을 입지 않도록 보호하는 획기적인 설계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