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족함을 채우다

랜드로버코리아가 150마력 인제니움 엔진을 올린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 SE를 국내 출시했다.디스커버리 스포츠 제품군의 엔트리 모델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해 3천689대가 팔려나간, 랜드로버의 전략 제품. 게다가 수입차 베스트 10에도 올랐다. 이에 힘입은 랜드로버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1만대 판매를 넘기며, ‘1만대 클럽’에 당당히 합류했다.

새해 랜드로버가 내놓은 새 무기는 바로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엔트리.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올리고, 9단 트랜스미션를 조합한다. 이 콤비가 내뿜는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38.8kg・m. 엔진은 100% 알루미늄 경량 구조로 이루어진 동시에, 저마찰 설계, 가변 밸브 타이밍 등이 디젤 엔진 특유의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잡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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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강점. 우선 인컨트롤 터치프로(InControl™ Touch Pro)는 고해상도 10.2인치 터치스크린이 중심이다. 기존 대비 2배 빠른 반응 속도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갖췄다. 인컨트롤 앱으로 들어간 T맵은 최신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간단한 발 동작으로 트렁크를 여닫는 ‘제스처 테일게이트(Gesture Tailgate)’, 스마트키를 조작하지 않아도 차 문을 여는 ‘키리스 엔트리(Keyless Entry)’,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을 기존으로 품었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4륜 구동 시스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Hill Descent Control) 등 안전장치도 빠짐없다.

가격은 5천980만 원. 구입 후 5년 간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도 꼼꼼하게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