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NAIAS] 메르세데스-벤츠 GLA, 새 얼굴, 새 기분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8일(미국 현지시각) 개막한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 새 얼굴로 재탄생한 소형 SUV GLA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선보였다.

GLA는 지난 2013년 9월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2013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소형 SUV로, 소형 4도어 쿠페 CLA에 이은 잇는 A클래스의 파생차종 중 하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UV는 정통파로 분류되는 GLE(M-클래스), GLS 등이 있지만, GLA는 기존 벤츠 공식과는 다른 경쾌하고 젊은 디자인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길이×너비×높이가 4천417×1천804×1천494 밀리미터.

이번에 새롭게 바뀐 GLA는 첫 출시 이후 3년이 지나 탄생한 첫 마이너체인지 모델. 외관은 프런트 그릴과 범퍼 디자인을 바꾸고, 범퍼에 둥근 모양의 안개등을 넣었다. 뒷모습은 테일램프를 새로이 가다듬었다. 외장색에 캐니언 베이지를 추가한 점도 특징.

실내는 시트 소재와 트림 패널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 은빛 크롬으로 포인트를 살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재 질감을 높였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8인치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넣고, 차 주변을 훑어 볼 수 있는 360도 카메라 등의 기능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