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NAIAS] 혼다 오딧세이, 다재다능한 미니밴을 꿈꾸다

혼다가 8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7 북미국제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 북미 소비자를 위한 전용 미니밴 신형 오딧세이를 소개했다.

오딧세이는 출시 국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북미 전용 모델은 시장 특성을 고려해 일본보다 차체가 크다. 실제 1994년 북미에 발을 내딛은 1세대 오딧세이는, 당시 일본 모델과 크기가 같았지만, 1999년 등장한 2세대부터 일본과 다른 길을 걷는다. 미국 버전 오딧세이는 일본에서 ‘라그레이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다.

2005년에는 3세대 오딧세이가 모습을 보였다. 이를 기점으로 오딧세이는 미국 미니밴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4세대는 2010년 6월에 발표했고, 이번에 공개된 신형은 5세대로, 6년 반 만의 완전 변경이다.

새 오딧세이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첨단 커넥티비티 & 인터테인먼트, 수준 높은 안전장치 등을 갖췄다. 대부분 가족 단위로 이용하는 제품 특성에 적절한 기능과 거주 공간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중에서도 새로 만들어낸 3.5리터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80마력으로, 기존과 비교해 32마력 높다.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막기 위해 엔진의 저회전 영역에서는 일부 실린더가 기능을 멈추어, 연료효율을 높인다. 트랜스미션은 새 10단 자동 기어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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