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파 고성능 소형 SUV 계보의 시작,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출시했다. 지프 트레일호크가 국내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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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20:1의 크롤비를 자랑하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Jeep Active Drive Low) AWD 시스템, 락(Rock) 모드가 추가된 트레일호크 셀렉-터레인(Selec-Terrain™ for Trailhawk) 지형설정 시스템, 트랜스퍼 케이스와 전방 서스펜션, 연료탱크, 변속기 등을 보호해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 보다 공격적으로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도록 진입각을 향상시킨 전방 범퍼 등을 부착됐다. 소형 SUV임에도 ‘최강’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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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부 스펙은 최저지상고 210밀리미터, 진입각 30도, 이탈각 34도, 여각(break over) 24도, 최고 수중도하 깊이 480밀리미터로, 가히 동급 최고라고 불려도 아깝지 않다.

이같은 빼어난 자질 덕분에, 미국 군용차를 평가하는 네바다 오토모티브 테스트 센터(NATC) 주관 오프로드 테스트에서, 검증이 완료된 차에 부착되는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를 달았다. 이 뱃지는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Go Anywhere, Do Anything) 지프 혈통을 증명하는 표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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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테스트는 가파른 오프로드의 젖은 길, 진흙, 눈길 등에서의 접지력 테스트, 침수 피해 없이 물길을 건너는 최대 깊이를 확인하는 도하 테스트, 폭이 좁은 길이나 긴급 상황에서의 회피 및 차체 피해 방지를 위한 기동성(maneuverability) 테스트,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 장애물 통과시 하나 이상의 바퀴가 높이 올라 갔을 경우 다른 바퀴가 더 오래 접지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 테스트, 용이한 장애물 돌파를 위한 최저지상고, 진입각, 이탈각, 여각 테스트 등이 이루어 진다.

이밖에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특별한 요소가 가득하다. 전면 블랙 지프 뱃지를 비롯한 블랙 그릴, 새틴 블랙 세븐-슬롯 그릴, 블랙 트레일호크 후드 데칼 및 사이드 미러, 예리한 범퍼, 측면의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 및 레드 컬러 레니게이드 뱃지, 17인치 오프로드 블랙 알루미늄 휠 및 오프로드 타이어, 후면의 레드 컬러 토우 후크, 독수리 날개 모양을 형상화 한 트레일호크 뱃지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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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전반적으로 블랙을 적용해 무게감을 주었다. 여기에 레드 베젤로 재미를 더했다. 트레일호크 로고 시트, 동승석 시트 하단 수납, 5개 주행 모드(오토/스노우/샌드/머드/락)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다이얼, 올-웨더 플로어 매트, 230V 전원 아웃렛 등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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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내는 2.0리터 터보디젤. 9단 자동변속기를 버무렸다. 온오프 어디에서도 네 바퀴에 최적의 토크를 분배하는 첨단 지능형 4×4시스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Jeep Active Drive Low)는, 트레일호크 셀렉-터레인과 연동한다.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Hill Descent Control)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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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 TFT LED 풀-컬러 전자식 주행정보 시스템, 유커넥트(Uconnect®) 6.5인치 터치 스크린 멀티미디어 커맨드 센터, 음성명령 시스템, 탈부착이 가능한 마이 스카이(MY SKYTM) 오픈-에어 선루프 시스템도 갖췄다.

가격은 4천14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