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르부르크링 24시, 현대 i30 N 정식 데뷔

현대 고성능 디비전 N의 첫차, i30 N이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 현대가 i30 N의 정식 데뷔현장으로 초점을 맞춘 곳은, 오는 5월26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24시 내구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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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은 2015년 9월 개발을 시작한 고성능 특화 브랜드로, 앞으로 다양한 차종이 계획되어 있는 가운데 첫 테이프를 끊는 모델은 i30 N이다. 프런트에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넣고, 에어인테이크와 루프 스포일러, 트윈 머플러, 대구경 휠 등을 장착하고, 고성능 브레이브시스템과 전용 강화 서스펜션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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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N 테스트 모습

파워트레인도 위협적.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터보를 얹어, 최고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는 노멀 N과 라이벌로 분류되는 폭스바겐 골프 GTI를 앞섰다고 평가받는 275마력의 N퍼포먼스가 함께한다.

이 차가 정식 데뷔할 것으로 보이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올해 45주년을 맞는 대회로, 약 25킬로미터의 코스를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주행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매긴다. 배기량 등에 따라 20개 이상 참가 클래스를 운영 중인데, 한 번에 약 150대의 차가 동시에 주행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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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크링 24시에 참가한 i30 N 프로토타입

지난해 현대는 i30 N의 프로토타입으로 대회를 참가한 이력이 있다. 도전 클래스는 SP3T로, 당시 N을 위해 개발한 245마력 이상의 2.0리터 터보엔진을 올렸다. 경기 초반 폭우성 소나기로 인해 다수의 사고가 발생, 세 시간 동안 경기가 중단됐지만 완주를 달성했고, 최종 9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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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크링 24시에 참가한 i30 N 프로토타입

고성능차 개발이라는 목표 아래, 첫 모델 개발단계에서부터 가혹한 주행조건과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는 실전 레이스에 참가해 오고 있는 i30 N. 올해 데뷔를 시작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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