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와 지샥, GPW-2000과 함께 한 여름 바캉스

죽기 전 꼭 해보고 싶은 일이 하나 있었다. 사랑하는 친구와 멋진 지프 랭글러를 타고, 사막을 가로질러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떠나는 것.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니냐고? 이런 상상이라도 해야 이 더운 여름을 견딜 수 있지 않겠나. 그런데 왠걸, 올 여름들어 가장 온도가 높다던 최고기온 39도를 기록한 날, 에디터에게 랭글러 키와 전 세계 어디를 가든 나의 위치를 알려주는 시계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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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글러와 GPW-2000

랭글러는 SUV 중에서도 오프로드에 특화된 모델이다. 남성미 넘치는 거친 느낌의 외관과 그에 걸맞은 험로 주파 능력은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낯선 여행지에 든든한 친구가 되어준다. 특히, 운전하면 할수록 첨단 편의 장비를 잔뜩 올린 고급 SUV와는 전혀 다른 순수한 매력에 자꾸만 빠져들게 된다. GPW-2000 역시 마찬가지. 스마트워치처럼 다양한 기능을 지닌 것은 아니지만, 시계가 꼭 갖춰야 할 덕목인 정확한 시간 측정기능과 간단한 조작방식 그리고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자동 시각 수정, 이동한 시각과 위치를 알려주는 플라이트로그 기능 등을 갖췄다. 우직하게 생긴 외모도 비슷하지만 이 둘은 시계 그리고 SUV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역할에 가장 충실한 둘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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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여행 파트너

운전대를 잡은 손목 위에는 빛나는 여행 파트너 GPW-2000은 세계 최초로 표준전파와 GPS 위성 전파 그리고 블루투스를 활용해 전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는 시계다. 충격력, 원심중력, 진동 이 세 가지 외부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새로운 내 진동 구조를 사용했다. 또한 밴드 고정 핀에 피스를 사용하지 않는 구조를 개발해 진동에 때문에 밴드가 느슨해지는 현상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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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W-2000 기능 살펴보기

제품은 다층 구조의 문자판에 3D 축광문자, 3개의 인다이얼, 2개의 윈도를 배치해 시인성이 뛰어나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전자 제어 방식 사용한 2장의 듀얼 디스크 표시를 적용한 점도 특징. 덕분에 날짜, 경도, 요일, 기능 등을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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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이얼 안쪽에 슈퍼 일루미네이터 즉, 강한 고휘도 LED를 채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블루투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원터치로 메인시간 존과 6시 방향의 세계 시각존을 서로 간편하게 바꿔주는 타임 존 스와핑 기능을 갖춰 국가 간 이동이 잦은 유럽 여행이나, 출장이 많은 이들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