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팬텀 등장, 아름다운 밤입니다

2017년 7월 27일 밤 9시. 영국 런던 본햄스 경매장에 새로운 팬텀이 자태를 드러냈다. 신형 팬텀은 롤스로이스의 기함이자 8세대에 걸쳐 진화한 럭셔리카 끝판왕. 아름다운 디자인과 아름다운 성능으로 아름다운 밤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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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팬텀의 디자인 컨셉트는 미니멀리즘이다. 단정한 외관은 물 흐르듯 유려한 연결성을 보여준다. 상징적인 그릴은 더 크기를 키워 차체와 완전히 통합했다. 덕분에 환희의 여신상도 기존보다 약 1인치 높은 곳에 자리하며 새롭게 올라간 레이저 라이트 헤드램프와 함께 압도적인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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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뉴욕 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임스 라운지 체어(Eams Lounge Chair)에서 영향을 받아 디자인된 안락한 시트를 올렸다. 근사한 디자인은 기본, 최고 수준의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또한, 도어 손잡이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 ‘임브레이스(The Embrace)’ 시스템은 우아한 탑승까지 고려한 롤스로이스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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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팬텀은 ‘럭셔리 아키텍쳐(Architecture of Luxury)’로 불리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알루미늄 프레임을 기반이다. 플랫폼 공유도 아니며 오직 롤스로이스만을 위한 새로운 뼈대다. 기존 7세대 팬텀에 비해 더욱 가벼우면서도 차체 강성은 30% 높아졌다. 덕분에 롤스로이스 특유의 ‘마법의 양탄자’ 같은 승차감과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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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형 팬텀은 고상한 품격을 지켜줄 새로운 방음 기술을 도입했다. 6mm 두께의 이중창, 타이어 내부에 특수 발포층을 적용한 ‘사일런트 실(Silent-Seal)’ 타이어, 심지어 6.7ℓ V12 트윈 터보 엔진조차 조용한 숨길로 차체를 이끈다. 신형 팬텀은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