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소포트의 첫 한정판

라이카가 자사 첫 즉석카메라 소포트의 리미티드 에디션  소포트 리모랜드 by 장 피고치(Sofort Limo Land by Jean Pigozzi)를 출시한다.

장 피고치는 프랑스-이탈리아 출신 포토그래퍼이자 아트 컬렉터. 그는 지난해 페츨라에 위치한 라이카 본사를 방문했다. 평생 사용한 라이카 카메라의 생산 과정을 보기 위한 것. 바로 그곳에서 이 제품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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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은 기존 소포트와 동일하다. 자동, 파티&피플, 스포츠&액션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 컬러, 흑백 필름을 고를 수 있다. 셀프 카메라 기능도 담았다.

대신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오랜지, 화이트, 민트 컬러를 입혔던 소포트 앞뒷면에 미스터 리모를 수놓은 것. 미스터 리모는 장 피고치가 지난 2007년 설립한 패션 레이블 리모랜드의 로고이자 대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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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아티잔&아티스트가 만든 스트랩을 세트로 구성했다. 역시 미스터 리모를 새긴 붉은 컬러의 스트랩은 어깨에 걸칠 수도 있고 크로스 형태로 멜 수 있다.

소포트 리모랜드 by 장 피고치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50만원대. 지금 구입하면 20장을 찍을 수 있는 컬러 필름 팩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