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더한 공유 오피스

공유 오피스 시장이 화두다. 공유 오피스란 자신이 원하는 기간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공간을 공유하는 것. 쓸데없는 공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기본적인 사무기기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다 복잡한 계약이나 장기 임대 등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 프리랜서들에게 인기다. 요새는 대기업들도 관심을 갖는다고.

국내에서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스타트업 붐이 일면서 공유 오피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 강남, 광화문, 여의도, 종로에 공유 오피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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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기업 스페이시즈가 국내에 1호점을 열었다. 스페이시즈 그랑 서울은 차별화된 업무 공간과 작업 환경, 커뮤니티로 차별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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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조한 건 커뮤니티다. 구성원끼리 활발하게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고객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비즈니스로 연결하도록 업무 혁신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얘기를 몇 번이나 했다.

이를 위해 매주 금요일 회원들이 모두 모여 교류하는 해피 아워 프라이데이, 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북클럽 등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공간에 제약을 두지 않고 국내외 기업이나 멤버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일전에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하고 공유 오피스를 이용하던 지인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그가 입주한 공유 오피스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사업 진행 상황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친분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런데 막상 서로 신세 한탄만 하다 끝난다고. 점점 비관적이 되고 열의도 사라지고 해서 안 가게 되더라고. 스페이시즈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이보다는 나을 것이다. 일단 이혁수 부사장이 전혀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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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규모 공간은 323개 이상의 좌석으로 채우고 비즈니스 클럽 멤버십, 미팅룸, 오피스, 팀룸 등 다양한 사무 공간으로 구성했다. 가구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것. 전량 유럽에서 수입했다. 맞춤형 소음 제거 벽으로 소음 문제를 개선하고 야외로 이어지는 정원을 만들어 쾌적한 환경으로 꾸몄다. 그냥 보기만 해도 프리미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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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스페이시즈 회원 전용 카페, 시간대별로 적절한 음악을 방송하는 자체 음악 채널 등을 운영한다. 세계 60여 도시에 있는 3000여 개 스페이시즈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혜택.

스페이시즈 그랑 서울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연결된 그랑 서울 7층에 자리한다. 교통 편의성과 식당, 쇼핑센터, 호텔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직접 보니 시설도 좋고 조망도 좋고 공간도 넓고
특히 체계적이고 생산적인 커뮤니티는 기대해 볼 만하겠다
전반적으로 다소 비싸기는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