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을 견디는 우산 ‘블런트, 센즈’

하루가 멀다하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장마철. 작고 예쁜 우산을 들고 다니다 돌풍 한번에 힘 없이 뒤집히는 바람에 낭패를 본 경험이 여러번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장마철에 인기가 있는 우산 2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어떠한 비바람에도 뒤집지지 않고 끄떡 없는 태풍 우산 블런트(Blunt)와 센즈(Senz)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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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nt

신장 190cm의 장신 Greig Brebner는 런던 거리를 거닐다 갑자기 내린 비로 사람들이 펼친 우산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돌풍으로 뒤집힌 우산이 시야를 가리는 것은 물론이고 자칫 실명 위기까지 몰린 것. 장신의 뉴질랜드 출신 엔지니어는 직접 우산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렇게 탄생한 우산이 바로 블런트(Blun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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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17km의 바람에서도 뒤집히지 않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방사 장력 분산 시스템이라는 획기적인 기술에서 찾을 수 있다. 우산을 펼칠 때 힘이 방향전환 하면서 우산 직물 전체로 분산되는데 이런 구조는 내부로 유입되는 바람 역시 분산시키기 때문에 우산이 뒤집히는 현상을 막아준다. 게다가 우산의 모서리가 뾰족하지 않고 둥근 형태에 스프링으로 되어있어 타인의 눈을 해칠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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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은 퀵드라이 폴리에스터로 신속하게 수분을 건조해주는 속건성의 기능성 원단을 썼다. 종류는 lite, plan, xl, mini, golf 총 5가지. 가격은 90,000~140,000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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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z

네덜란드의 센즈(Senz)사가 델프트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한 우산이다. 바람의 풍향과 풍속을 고려해 비행기의 날개 모양과 강화된 갈빗대로 시속 80~100km의 강풍이 불어도 끄떡 없다고. 바람이 불면 마치 비행기 날개처럼 우산에 양력이 발생해 저항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우산이 뒤집히지 않는다. 또한 비대칭 디자인을 적용해 시야가 확보가 쉽고 모서리 부분의 마감을 평평하게 처리해 안전하다. 
 
손잡이를 잡아당겨 접고 펴는 방식의 반자동 제품으로 종류는 크기에 따라 오리지널, 스마트, 미니 등으로 구분되며 총 6가지가 있다. 가격은 60,000~110,000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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