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을 위한 니콘 쿨픽스

사실 따지고 보면 겨울 여행만큼 낭만적인 게 없다. 새싹이 올라오는 봄이나 눈 부신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오색 빛깔로 물든 가을과는 또 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눈꽂이 피어 새하얀 옷을 입은 산이나 거센 추위에도 평온한 바다는 때론 신비함으로 다가온다. 칼바람과 매서운 날씨를 이겨낸 만큼 보람도 있고. 돌이켜 보면 한겨울에 올랐던 설악산과 속리산이 더 기억에 남는 것도 이런 이유일 게다.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아웃도어 카메라와 여행 촬영에 적합한 콤팩트 디카 2종을 내놨다. 겨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만난 풍경을 고이 간직하고 싶다면, 지금 소개하는 쿨픽스를 눈여겨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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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픽스 W300s은 강력한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아웃도어 카메라다. 수심 30m의 방수, 영하 10도의 방한, 먼지나 모래를 막는 방진 기능에 2.4m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견딜 수 있는 내충격성을 지닌다. 일상은 물론 극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

내부에는 1600만 화소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에 35mm 기준 24~120mm 범위를 아우르는 니코르 렌즈를 달았다. 조리개는 최대 f2.8이며 광학 5배 줌, 다이내믹 파인 줌 설정하면 최대 10배 줌을 지원한다. 동영상은 초당 30프레임 4k 해상도까지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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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노출 잠금 기능으로 밝기가 불안정한 곳에서도 안정감 있는 결과물을 찍을 수 있고 타임랩스, 원본 영상을 빠르게 돌리는 슈퍼랩스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어두운 환경을 대비해 LED 조명도 달았다. 조작 버튼을 간소화해 장감을 껴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 액티브 가이드 모드를 선택하면 사진에 촬영 시간과 방위 정보를 표시한다.

크기는 111.5x66x29mm, 무게는 231g이며 컬러는 오렌지와 카모플라쥬 중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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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픽스 A900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행 촬영에 적합한 콤팩트 디카다. 2029만 화소를 지원하는 1/2.3인치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와 광학 35배 줌, 그러니까 35mm 카메라 환산 시 24~840mm 범위를 담아내는 니코르 렌즈를 달았다. 다이내믹 파인 줌 기능을 켜면 최대 70배까지 확대할 수 있다. 뒷면엔 3인치 틸트 LCD 모니터를 달아 원하는 구도를 모두 담아낸다. 셀카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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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렌즈 시프트 방식과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능을 담았다. 프리AF 기능은 구도를 바꾸거나 흔들림이 생겨도 자동으로 초점을 맞춘다. 덕분에 먼 거리의 피사체도 또렷하게 담아낸다. 0.7초의 빠른 기동 속도도 장점.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30프레임의 4k 영상을 지원하며 타임랩스, 슈퍼랩스를 비롯해 몇 초씩 촬영한 영상을 이어 붙이는 쇼트 무비 쇼(Short Movie Show) 모드를 담았다.

크기는 113×66.5×39.9mm, 무게는 299g. 작고 가벼워 휴대성도 좋다.

겨울여행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해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쿨픽스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