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결심을 위한 도우미 아이템 7

2018년이 밝았다. 어느새. 2017이란 숫자가 익숙해지기도 전에 2018에 적응해야 한다.

돌이켜 보면 올해, 아니 지난해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다.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도 벌어졌고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제품도 나왔다. 다양한 신제품은 물론이고. 덕분에 경쟁사들의 힘겨루기를 보는 재미가 꽤 쏠쏠했지. 뭐,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기로 하고. 올해 역시 재미있는 일이 많은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그래야 기어박스도 독자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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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언제나 하는 일이 있다. 나도 하고 너도 하는 그 일. 새로운 나를 기대하며 몇 가지 결심을 하고 계획을 짜는 거 말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어제와 이어지는 연속 선상의 한 지점일 뿐이지만 어쨌든 새로운 결심을 다지기 좋은 시기인 건 분명하다. 비록 작심삼일이라도.

나도 몇 가지 결심을 해 본다. 살도 빼고 술도 줄이고 건강도 챙기고 술도 줄이고 책도 보고 술도 줄이고, 뭐 그런, 뻔하지만 절실하고 지키기 힘든 것들 말이다. 그래도 올해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제대로 도전해볼까 한다. 몇 가지 도우미와 함께하면 그리 불가능할 것 같지도 않고. 작심삼일을 30일, 아니 1년으로 늘려줄 그런 도우미 아이템 말이다. 나름대로 엄선한 아이템이다. 뭐하는가, 장바구니에 넣지 않고.

간편한 계획 짜기와 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첫 번째 도우미는 스마트폰이다. 요즘 스마트폰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성능도 좋고. 물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잡고 할 일을 체크하는 앱이 많으니 새해 계획을 세우는데 이만한 도우미가 없다. 할 일을 까먹을까 봐 수시로 알려주고 운동량 같은 건 알아서 기록한다. 읽은 책이나 운동량을 기록하면 데이터까지 뽑아주니 계획 달성 여부와 관리하기도 편하다. 물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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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새해가 됐으니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져 보자. 그래서 추천하는 애플 아이폰X. 홈 버튼을 없앤 파격적인 변신, 그로 인한 새로운 제스처, 트루 뎁스 카메라를 이용한 여러 가지 기능, 한 발 앞선 AR 성능 등 새해에 걸맞는 새로운 경험으로 가득한 새로운 스마트폰이다. 자세한 건 <아이폰X만의 즐길 거리, 7가지> 기사를 참조하자.

심도 있는 관리를 위해, 노트북

두 번째 도우미는 노트북이다. 스마트폰이 PC 못지않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PC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다. 더 넓은 화면으로 웹 사이트나 문서 파일을 이용해 계획을 세우고 달성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관리하기도 좋고. 또한 요즘엔 데스크톱PC보다 노트북이 대세다. 적은 공간에도 간편하게 쓸 수 있고. 성능도 많이 좋아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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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중에선 LG전자 그램을 추천한다. 지난해에도 그랬고, 그 전해에도 그랬던 것처럼.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온종일 쓸 수 있는 배터리 수명, 그리고 간편한 A/S. 덕분에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양은 모델마다 다르지만 새해 계획을 세우고 관련 데이터를 관리하기에는 충분하다. 기왕 그램을 산다면 인텔이 최근 발표한 8세대 코어 CPU가 들어간 모델을 추천한다. 오래도록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테니.

정확한 운동 측정을 위해, 스포츠 워치

새해 계획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물론 나도 그렇고. 운동할 때는 스포츠 워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운동 상태나 체력을 모니터링해 좀 더 체계적인 운동과 효율적인 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 운동하는 재미가 있달까? 측정 능력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보통 심박수와 코스, 칼로리, 시간 등의 데이터를 체크한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해 저장한 데이터를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좀 더 효율적인 운동을 위해선 반드시 갖춰야 할 아이템이다. 그래서 추천하는 세 번째 도우미는 스포츠 워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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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이 최근 발표한 비보액티브3는 15가지 종류의 스포츠 앱을 넣어 실내외 모든 운동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커진 화면과 높은 해상도를 지닌 풀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무엇보다 디자인을 개선했다.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 자세한 내용은 <일상에서 스포츠까지, 가민 비보액티브3>를 참조하자.

지루하지 않게 운동하기, 이어폰

그냥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지루함도 덜하고 힘도 덜 드는 느낌이다. 주위에 신경 쓰지 않고 운동에 집중하기도 좋고. 그래서 운동할 때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꼭 챙긴다. 운동이 목적이라면 무선 이어폰을 권한다. 케이블이 없어 자유로우니 격한 운동에도 거치적거림이 없기 때문. 저음이 강한 걸 고르는 것도 좋다. 리듬감을 잘 살리니 기분이 업되고 힘도 덜 드는 기분이다. 네 번째 도우미는 이어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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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으로 추천하는 건 제이버드 런이다. 제이버드는 스포츠 이어폰을 전문으로 만드는 곳. 런은 두 개의 유닛으로 구성한 완전무선 이어폰이다. 케이블이 없어 편하고 제이버드 고유의 이어핀이 있어 과격한 움직임에도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음질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에 안성맞춤, 제이버드 런>을 참조하자.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스피커

새해 목표 중 하나로 건강 챙기기를 잡았다. 하루가 다르게 쳐지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운동도 하고 식생활도 좀 신경 쓸 계획이다. 하나 더. 스트레스 줄이기. 무슨 일이든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절한 취미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보려고 한다. 음악도 많이 들으려고 한다. 하루를 마감할 때마다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명상에 잠길 생각이다.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숙면에도 도움이 될 테니. 그래서 다섯 번째 도우미는 스피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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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가 선보인 리볼브 플러스는 원기둥 형상의 블루투스 스피커다. 전 방향으로 고른 사운드를 뿜어내기 위한 디자인. 몸체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세련미와 내구성을 잡았다. 방수방진 설계로 실내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보스 특유의 깊은 저음과 깨끗한 사운드는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기에 제격.

새해엔 새 부대로, 가방

여섯 번째 도우미는 가방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다. 새해를 맞아 다잡은 계획과 마음가짐을 담을 새로운 가방을 장만해 보자. 비록 지금 쓰고 있는 모든 걸 새것으로 바꾸지 않더라도 새로운 기분이 들 것이다. 새 가방을 멜 때마다 마음가짐을 다잡는 것, 새해 계획을 이루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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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거스가 35주년을 맞아 선보인 타거스 캘리포니아 뉴포트 시리즈를 추천한다. 기능성에만 집중했던 기존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젊은 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해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타거스 캘리포니아 말이다. 새해에 세운 새로운 마음가짐과 딱 맞아 떨어지니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다. 뉴포트 시리즈는 총 5종으로 자세한 내용은 <드디어 투박함을 벗었다, 타거스 캘리포니아> 기사를 참조하면 된다.

금연 말고 현실적인 전자담배

새해 가장 많이 하는 결심이 금연이다. 올해는 끊어 보겠다며 이를 악물고 주먹을 불끈 쥐고 굳은 결심을 한다. 지난해 연말 모임에서도 몇 명에게 들었는지 모른다. 물론 그들 대부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제는 그냥 연례행사 같은 느낌이랄까. 차라리 요즘 유행하는 궐련형 전자담배를 추천한다. 발암물질이나 유해성분 같은 부분은 하도 이런저런 주장이 많으니 논외로 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큰 장점은 냄새가 덜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도 담배니 주위를 신경 써야겠지만 일단 비흡연자의 눈치를 덜 봐도 된다. 왠지 몸도 덜 상하는 기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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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도우미 아이템은 힘든 금연 대신 현실적인 담배 대체품인 퀄련형 전자담배로 꼽았다. 필립모리스 아이코스와 BAT 글로가 대표적인 제품. 둘의 장단점이 확실하니 잘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 걸로 고르길 추천한다. 기존에 태우던 담배만큼은 못하지만 금연 대신 담배 대체품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