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호텔, 발렌타인

이맘때가 되면 남성은 단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발렌타인데이를 기다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싱글남에게는 조금 슬픈 이야기지만 여성으로부터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 받는 날,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다. 특별한 하루, 연인을 위한 ‘남다른’ 데이트를 찾고 있다면 주목할 것. 커플에게 더욱 의미 있을 발렌타인 호텔 이벤트를 준비했다.

씁쓸히 바라보고 있을 싱글남은 스마트폰을 조용히 덮을 것이며 오늘만을 기다려 온 승자만이 신나게 스크롤을 내릴지니…

진정한 위너의, 위너에 의한, 위너를 위한
오붓한 발렌타인데이 호텔 데이트


발렌타인데이를 맞은 파크 하얏트 서울은 특별한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그녀를 위한 코스’, ‘그를 위한 코스’로 나눠 남녀가 서로 다른 메뉴를 제각기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디너를 선보인 것. 특히 코너스톤은 다섯 가지 이탈리안 요리를 준비했다. 참치, 수란, 발사믹 캐비어를 곁들인 타르틴과 감자 조개 수프로 시작해 남녀 모두 라비올리, 한우 안심 스테이크, 랍스터구이가 뒤이을 예정이다. 황홀한 야경이 펼쳐지는 더 라운지에서는 셰프가 직접 만든 전복장 비빔밥을 즐길 수 있는가 하면, 오늘 단 하루를 위한 모던 한식을 맛볼 수 있다. 눈과 입이 즐거운 호텔 디너, 파크 하얏트에서 누려보자.

신선한 요리를 선호한다면 워커힐에서의 디너 타임을 추천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준비한 발렌타인 위크 스페셜 디너는 생굴과 미뇨네트소스를 시작으로 아스파라거스 수프, 관자로 맛 낸 보리 리조토와 새우튀김, 메인 디시로는 최상급 호주산 안심과 완도산 전복구이를 경험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딸기 바닐라 크림 케이크와 발렌타인 생 초콜릿을 즐길 수 있다. 스윗, 호텔, 디너, 성공적!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다음으로 떠오르는 건 단연 붉은 장미다. 콘래드 서울은 파티셰의 정성이 깃든 수제 초콜릿과 딥디크 한정판 로즈 딜라이트 캔들, 매혹적인 장미로 꾸민 <레드 박스>를 준비했다. 또한 특별한 하루를 맞은 연인들을 위해 콘래드의 37 그릴 앤 바에서는 최고급 식재료로 엄선한 ‘셰프 특선 디너 코스’를 선보일 예정. 풍성한 장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낸 레드 박스는 한정판으로 제작했으니 서둘러 당신의 ‘그녀’를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해보자.

럭셔리한 발렌타인데이를 상상하고 있다면 이곳을 주목하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올 어바웃 발렌타인은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최상층 문 바(moon bar)에서의 로맨틱한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샐러드 바, 한우 등심 스테이크, 닭고기 스튜 등으로 알차게 꾸민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이토록 아름다운 발렌타인, 호텔에서 제공하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볼 것.

최수련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 어디쯤.
sueryun@gearba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