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만든 드라마

놀랍게도, 에이수스코리아가 웹 드라마를 만들었다. 지금껏 PC 제조사가 국내 드라마나 영화에 협찬으로 지원하는 경우는 더러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제작한 건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한 웹 드라마 <리슨(Listen to my heart)>은 총 4부작의 멜로드라마. 에이수스 프리미엄 노트북인 젠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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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도 신경 썼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까치발 소년’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겸 배우 박성우가 주연을 맡았다. 스크린에서는 시크하면서도 훈훈한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녹인다. 여자 주인공은 에이수스 대학생 홍보 모델 조유리가 열연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에이수스 모델로 활약한 민채윤은 남자 주인공의 전 여자친구 역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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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코리아는 지난 5일 <리슨>의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12일과 19일 각각 한 편씩 공개했다. 나머지 에피소드는 매주 월요일 공개할 예정. 에이수스코리아 공식 유튜브네이버 TV,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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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게 큰 폰트와 갑자기 튀어나오는 윈도우 로고, 여자 주인공의 연기가 다소 거슬리긴 하지만 감성적인 영상미만큼은 꽤 볼만하다. 지금 공개한 2편까지는 뻔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다음 편이 기대되기는 한다. 전 여자친구가 등장하자마자 끝났으니. 아, 여기저기 보이는 에이수스 제품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 그런데 젠폰은 어디가고 아이폰이…. 어쨌든 본의 아니게 다음 주 월요일을 기다리게 됐다.

에이수스의 파격적인 마케팅!
첫 행보니까 봐야지, 아쉬움이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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