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담았다, B&O SS18

패션 브랜드도 아니면서 패션에 민감한 제조사가 있다. 예를 들면 뱅앤올룹슨(B&O) 같은 곳. B&O가 헤드폰과 스피커의 리미티드 에디션 SS18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알못’을 위해 첨언하자면 SS18은 Spring/Summer 2018, 그러니까 2018년 봄/여름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뜻이다.

B&O는 SS18 컬렉션에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입혔다. 바다를 천천히 훑어보거나 탐험하는 것 같은 간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 힘차고 상쾌하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바다의 다양한 모습처럼 음악과 시간, 에너지가 각양각색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SS18 컬렉션은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4,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 P2를 대상으로 하며 상쾌한 바다를 연상케 하는 밝은 초록색의 알로에(Aloe)와 밤바다를 닮은 어두운 터키색의 스틸 블루(Steel Blue), 일렁이는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풍부하고 진한 녹색인 틸(Teal) 컬러로 구성했다.

H4는 이동 중의 자유로움과 가벼움, 아이코닉하고도 심플한 디자인을 중시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 덴마크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가 디자인했으며 알로에와 스틸 블루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39만 원.

P2는 휴대성을 강조한 블루투스 스피커. 누르거나 흔들면 원하는 동작을 수행하는 탭앤쉐이크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기 좋은 크기로 여행이나 레저 활동에 제격이다. 덴마크 가구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가 디자인했으며 SS18 컬렉션은 틸 컬러를 입었다. 22만 원.

A1은 원형 디자인으로 우아함과 견고함을 동시에 지녔다. 360도 전 방향으로 사운드를 출력하며 작은 크기임에도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역시 세실리에 만즈가 디자인했다. 컬러는 알로에와 스틸 블루. 3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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