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맨의, 오피스맨을 위한, 오피스 패션

비즈니스 남성이 포기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면, 정갈한 슈트 핏과 젠틀한 이미지가 아닐까. 요즘 30대 비즈니스 남성들이 주목하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슈츠>를 통해 멋스러운 정장 패션, 그 고급스러움에 대해 알아보자.

투미

<슈츠>에서 신입 변호사 고연우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형식. 베이식 한 슈트에 무심하게 걸쳐 맨 가방은 바로 투미의 해리슨 웹스터 제품이다. 슈트와 묘하게 잘 어울리는 백팩 스타일은 신입 비즈니스 남성이 흔히 선택하는 아이템이다. 편안한 착용감과 동시에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 박형식이 착용한 투미의 헤리슨 웹스터 역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레더 소재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차분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톰포드

유명 로펌의 시니어 변호사역을 맡은 배우 장동건. 그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간판 변호사다운 세련된 정장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가 1화에서 선보인 무채색 슈트는 다름 아닌 톰 포드의 제품. 얇은 라펠 디자인으로 날렵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주는 아이템으로, 까칠하고 정확한 이미지를 갖춘 극 중 그의 역할과 잘 어울린다. 또한 3피스의 맞춤 스타일링은 전문직 남성으로서의 프로 다움을 드러낸다.

시스템옴므

배우 박형식은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이 가진 훌륭한 프로포션 덕분에 매회 남성 슈트핏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그중 시스템옴므의 정장 패션은 극 중 신입 변호사다운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그가 착용한 시스템옴므 제품은 원단은 물론, 고급스러운 색감이 특징으로 무난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기억해 놓을만하다. 재킷 역시, 양쪽에 달린 플랩 포켓과 투버튼 디자인이 과하지 않아, 직장인들의 데일리 슈트로 제격이다.

제니스

장동건이 슈트와 함께 스타일링한 시계는 바로 제니스 데피 엘프리메로 21 제품. 해당 제품은 극 중에서 장동건이 중요한 순간에 착용하는 ‘필승 시계’로 알려져 있는데, 스켈레톤 디자인을 갖춘 디버클 타입의 시계로 브레이슬릿처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발렉스트라

클래식한 정장 스타일의 장동건이 선택한 가방은 바로 발렉스트라의 브리프 케이스. 이번 아이템 역시 주목할 만하다. 고급스러운 느낌뿐 아니라 트렌디함까지 갖췄기 때문. 또한 발렉스트라 브리프 케이스는 디테일을 줄인 무난하고 정갈한 디자인을 갖췄다. 슈트에 맞춰 서류 가방의 품격까지 올려주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의 완성이다.

사진 출처: KBS

최수련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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