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니터도 HDR, 에이수스 ROG

에이수스가 새로운 ROG 게이밍 모니터를 발표했다. 4K와 HDR, 엔비디아 지싱크, 144Hz 주사율 등 다양한 기능을 넣은 것이 특징. 게이머의 높은 수준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번에 강조한 건 HDR 기능이다. HDR은 명암비를 통해 실제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과 비슷하게 구현하는 기술이다. 어둠 표현에 대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것 또한 특징.

에이수스는 HDR을 구현하기 위해 로컬 디밍 기술을 적용했다. 검은색의 경우 일반 모니터는 광원을 가리는 방법을 쓴다. 하지만 에이수스는 광원을 아예 꺼버린다. 0.02니트에 가까운 암흑을 표현할 수 있는 것. 빛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일반 모니터의 최대 5배에 달하는 1000니트까지 밝힌다.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색 영역이 넓어지고 명암비는 5만:1까지 끌어 올렸다.

게다가 에이수스는 모니터 뒷면에 384개의 LED를 촘촘히 박았다. 16개의 로컬 디밍을 적용한 일반 모니터에 비해 밝음과 어둠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덕분에 게임의 몰입감을 더한다.

이번에 선보인 건 총 4가지. ROG 스위프트 PG27UQ는 4K UHD 해상도를 144Hz 주사율로 구현한다. IPS 광시야각 패널에 퀀텀닷을 더했으며 384 로컬 디밍 기술을 넣어 HDR도 지원한다. 엔비디아 지싱크도 적용했다. 덕분에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현장에서는 파크라이 5를 구동해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에이수스는 기존 플래그십 라인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건 ROG 스트릭스 XG258Q. ROG 감성을 그대로 계승하고 240Hz 주사율과 프리싱크, 게임 플러스를 지원한다. 1ms 응답속도로 인풋렉이 없는 것 또한 특징. 에이수스는 XG258Q를 선두로 27, 32, 35인치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PA32UC-K는 사진과 영상 디자이너용 모니터다. IPS 퀀텀닷 패널 기반으로 4K UHD 해상도를 지닌다. 물론 384 로컬 디밍으로 10비트 HDR도 지원한다. Rec. 2020, 어도비 RGB 99.5%, DCI-P3 95%, sRGB 100%의 폭넓은 색영역을 충족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전문가에게 적합한 사양을 두루 갖췄다.

하만카돈과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적용한 MX 시리즈도 32인치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1800R의 곡면을 지닌 커브드 모니터 MX32VQ는 하만카돈 스피커를 담고 있으며 Qi 규격의 무선 충전, 해시계를 모티브로 한 곡선형 디자인을 지닌다.

에이수스는 새로운 유통사도 선정했다. 기존 비원시스템과 포트로얄 글로비스에 오진상사, 인텍앤컴퍼니를 추가했다. 각 유통사가 하나의 카테고리를 담당하는 전략을 취해 국내 시장을 한층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심산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를 지닌 공유기 블루케이브(Blue cave)도 선보였다. 기존의 블랙 패턴 디자인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 가운데 있는 구멍에 안테나를 배치해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낸다. 메시(Mesh) 기능을 지원하는 라우터 라이라 트리오(Lyra Trio)도 공개했다. 새로운 규격인 802.11ax를 위한 공유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정과 사무환경에서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AI메시(Aimesh) 기술도 소개했다. AI메시는 공유기를 연결해 커버리지를 넓히는 기술. 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건 물론 끊김 없는 연결 상태를 유지한다. 간단한 펌웨어 업데이트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기존 공유기를 100%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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