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애하는 동생에게 추천하는 차

사회 초년생 여동생이 엔트리 수입차를 사고 싶다며 좋은 모델을 골라 달라고 강요하기 시작했다. 다정다감한 오빠들이 사랑스런 여동생을 위해 고심 끝에 건져 올린 모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CITROËN C4 CACTUS 
톡톡 튀는 매력, 아늑한 인테리어, 언제나 여행 가는 기분

여동생 입문용 수입차라. 솔직히, 내 동생이었다면, 경차부터 시작하라고 했을 거야. 하지만, 친동생도 아니니 그냥 편안하게 추천해 줄게. 내가 선택한 건, 시트로엥 C4 칵투스야. 칵투스는 본래 도어 측면에 달린 에어 범프로 유명해졌어. 마트에서 카트에 부딪혀도 탄성 좋은 범프가 차체 손상 없이 보호해주지. 문콕은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 초보 운전자나 차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지. 새롭게 등장한 칵투스는 외형부터 보기 좋아졌어. 얼굴 생김새는 더욱 날렵해지고 또렷하게 변했어. 에어 범프는 좀 작아지면서 도어 아래쪽으로 자리를 옮겼어. 지난 모델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예뻐졌지.

하이라이트는 단연 실내야. 일단, 시트를 봐. 푹신한 생김새는 엉덩이부터 등까지 포근하게 감싸 안아준다고. 마치 거실 소파에 편하게 앉는 기분이야. 추운날 걸쳐 입는 두꺼운 패딩 같은 패턴을 심었고 15mm의 고밀도 폼으로 엉덩이를 받쳐줘. 시트에서 안락함을 느꼈다면, 문을 닫아봐. 뭔가 다른 손잡이가 느껴질 거야. 가방 스트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손잡이가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주지. 뿐만 아니라, 글로브 박스 디자인도 여행용 캐리어야. 역마살 낀 사람에겐 참으로 좋은 기분을 선사해주지.

칵투스를 추천하는 진짜 이유를 지금부터 말해줄게. 우선, 변속기가 바뀌었어. 기존에는 수동 기반 자동변속기라 변속 충격이 느껴졌거든. 그래서 호불호가 나뉘었어. 울컥거리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 물론, 가속 페달을 조절하면 울컥거림 없이 훌륭한 연료 효율을 보여줬기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어. 푸조에서는 MCP라 불리던 그 변속기야. 그런데, PSA 그룹은 더 이상 MCP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어. 실수는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이 싫다고 하니 아예 정책을 바꾼 거지. 자 이제, 승차감을 결정짓는 서스펜션을 보자. 이번 칵투스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Citroen Advanced Comport)’ 프로그램이 처음 적용됐어. 이름부터 거창하게 들리지 않아? 칵투스 서스펜션에는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Progressive Hydraulic Cushions)’이라는 기술이 들어갔어. 댐퍼 위아래로 유압식 쿠션을 추가해 노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잡아주지. 그걸 뚫고 올라오는 진동은 앞서 설명해준 시트가 한 번 더 잡아준다고. 실제로 동급에서는 보기 드문 안락한 승차감을 줘. 아…, 이건 정말 직접 시승을 해봐야 알 수 있지. 신형 칵투스를 시승할 때 정말 깜짝 놀랐거든. 보통 이런 장르의 자동차가 보여주던 승차감과 전혀 달라. 정말 안락해. 칵투스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승차감이야.

파워트레인을 보면, 최고출력은 120마력, 최대토크는 30.6kg·m야. 고속으로 달리라고 만든 모델은 아니고 두툼한 토크를 이용해 시내 등에서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능력치지. 그렇다고 속도를 전혀 못 낸다는 의미가 아니야. 제한속도 이상으로도 얼마든지 내달릴 수 있어. 그런데, 과속은 금물이다. 알지? 칵투스의 또 다른 매력은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야. 이게 뭐냐면, 자칫 한눈팔다 사람을 못보면 차가 알아서 브레이크를 걸어 버려. 물론, 운전 중 스마트폰 하면 안 되는 거 알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트림에 따라 12가지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을 갖춰 안전한 주행을 도와줘. 마지막으로 연비. 본래 PSA 그룹은 실연비가 좋기로 유명해. 2008이 국내 대박을 친 가장 큰 이유도 연비야. 공식 복합 연비보다 훨씬 좋은 실연비를 보여주니까, 연료비를 많이 아낄 수 있을 거야. 그럼, 안전 운전!
최재형

클리오와 끝까지 고민하다 포기한 녀석이야. 같은 프랑스 차지만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은 이 녀석이 한 수 위야. 딱 봐도 아가씨의 입문용 수입차로 이보다 더 매력적인 디자인은 찾기 힘들거야. 실내 디자인과 마감재, 편의 장비들도 크게 아쉬울 게 없고. 반 박자 쉬고 바뀌며 오너들을 애태우던 변속기도 이젠 짱짱한 6단 자동으로 바뀌었고. 그런데 클리오보다 500만 원 이상 비싼 차 값이 발목을 잡았어. 아무래도 입문용 수입차로 가격대비 성능을 무시할 수 없잖아? 동생이 예산이 좀 넉넉하다면 이 녀석도 좋은 선택일 거야. 이병진기자

프리우스 C와 고민이 많았어. 디젤 엔진이기는 하지만 4명이 편하게 탈 수 있는 크기와 세 모델 중 가장 큰 트렁크 용량, SUV 매력 중 하나인 높은 시야는 포기하기 힘들었어. 게다가 유순해진 외모와 울컥이면서 힘들게 했던 변속기는 부드럽게 변했어. 시트도 고밀도폼을 사용해서인지 쿠션감이 뛰어났어. 하지만 디젤 엔진과 프리우스 C보다 최대 800만 원 비싼 가격은 선뜻 추천해주기 힘들어. 프리우스 C와 가격이 비슷하면 추천했지만 800만 원 차이는 부담되는 건 사실이잖아? 전우빈기자

TOYOTA PRIUS C
귀여운 외모와 지갑 사정을 헤아려주는 하이브리드

오빠는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귀가를 위해 자동차를 추천해주고 싶지 않지만 너한테 시달리기 싫어서 한 대 골라봤어. 물론 수입차를 고집하는 너에게 주먹 감자를 먹여주고 싶지만 참고 넘어가겠어. 프리우스 C 겉모습은 단순하지? 하지만 자세히 보면 볼륨감을 강조한 헤드램프와 다소 거대해 보이는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구석에 박혀있는 안개등까지 개성이 가득해. 게다가 그것들을 조화롭게 모아 단순함 속에 녹여냈어. 그저 개성만 가득한 너의 얼굴과는 다르지. 옆모습은 아랫입술 삐죽 튀어나온 스파크 같지? 전체적인 실루엣이 비슷해서 그렇게 느껴져. 그렇지만 적당히 부푼 뒤 펜더와 이어지는 라인은 사이드스커트 같아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줘. 한 마디로 멋있어 보여. 게다가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뒷모습은 귀여워. 마치 개구쟁이가 ‘씩’ 미소를 짓는 듯해. 각을 살린 범퍼도 자칫 밋밋할 뻔한 뒷모습에 포인트를 더했지.

이제 문을 열고 실내를 보자. 간단하지? 복잡한 거 싫어하는 너에게 잘 어울려. 놀리는 게 아니야. 너처럼 자동차를 잘 모르는데 과다한 기능은 오히려 헷갈리기만 하지. 특히 자주 사용하는 공조기 버튼은 큼직해서 어디 있는지 찾을 필요 없어. 직관적인 라디오는 사용하기 쉽지만 20년 전 모델 같아. 그리고 목이 길게 빠진 기어 레버는 라디오와 함께 실내 분위기를 망치는 주범이야. 만듦새는 훌륭하지만 어둡고 플라스틱이 가득한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는 아쉬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색깔을 주면 좋았을 텐데. 시트는 푹신해서 앉기만 하면 잠드는 네가 운전을 잘할지 걱정이야. 뒷시트는 6:4로 접을 수 있어. 이 기능은 네가 단짝이라고 말하는 패거리와 여행 갈 때 여행 가는지 이민 가는지 헷갈리게 많은 너희 짐을 실을 수 있다는 이야기야. 그리고 곳곳에 마련돼 있는 수납 공간과 컵홀더는 커피를 좋아하는 너에게 안성맞춤이지.

자 이제는 이 차의 진가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해줄게. 1.5ℓ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72마력, 최대토크 11.3kg·m를 발휘해. 그리고 전기모터는 61마력을 내서 총 101마력(시스템 출력)을 내지. 부족해보여? 맞아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을 거야. 항상 안전운전과 정속 주행을 한다고 이야기 하겠지만 자동차를 타면서 추월하거나 가속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겠지? 하지만 부족한 출력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가속 페달을 깊게 밟으면 소리는 우렁차지만 그뿐이지. 그래도 프리우스 C를 추천하는 건 이 모든 단점을 덮어주는 뛰어난 연비 때문이지. 복합 연비는 18.6km/ℓ, 도심 연비는 19.4km/ℓ나 돼. 조금만 노력하면 20.0km/ℓ를 훌쩍 뛰어넘는 연비를 보여줘. 연료 효율이 높으면 주유소를 찾는 횟수가 줄어들어 조금이나마 너의 지갑 사정에 여유가 생길 거야.

게다가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고(84g/km) 하이브리드가 아닌 자동차와 비교해 엔진오일 같은 화학 물질의 교환 주기가 길어. 그리고 하이브리드 특유의 조용함을 느끼면 빠져나오기 힘들지. 이 자동차는 운전하는 재미는 떨어지지만 큰 스트레스 없이 탈 수 있어. 그리고 내구성도 높아서 잔병치레가 없어. 앙증맞은 크기(4050×1695×1445mm)는 부담스럽지 않지. 주차도 편하고 저공해 2종 인증을 받아서 세금감면 혜택과 서울의 경우 공영주차장 50%, 지하철 환승 주차장 8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적당히 귀여운 외모와 적당한 실내, 그리고 높은 연료 효율을 갖춘 프리우스 C를 적극 추천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서 편해. 프리우스 C를 선택하고 이제 그만 귀찮게 해. 오빠가 별로 할 일은 없지만, 너한테는 바쁜 사람이야.
전우빈

도심 출퇴근을 위한 자동차라면 무조건 프리우스 C를 선택했을 거야. 그런데, 클리오보다 더 우울한 실내가 마음에 걸려. 너무 오래된 중고차 느낌이랄까? 그리고 여행을 좋아한다면, 하이브리드보다는 디젤 엔진이 좋을 거야. 하이브리드는 도심 정체 구간에서는 최고의 연료 효율을 보여주지만, 고속도로에서는 그렇지 못하거든. 특히, 이렇다 할 안전 장비도 없어. 세컨카 개념이라면 모를까, 항상 운전해야 하는 모델이라면 다른 모델을 추천해주는 게 맞는 거 같아. 최재형기자

작은 해치백 스타일의 하이브리드도 입문용 수입차로 제법 좋은 해답일 수 있어. 이 녀석도 추천차로 고민해봤어. 그런데 왜 선택을 하지 않았느냐? 우선 하이브리드라 과하게 싱겁고 재미가 없어. 그래도 20대 꽃다운 청춘이 운전 재미라는 것도 좀 즐겨야 하잖아? 그리고 생각보다 실내 구성이나 마감재, 편의 장비들이 빈약해서 아쉽기도 하고. 물론 토요타의 정평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이를 바탕으로 한 놀라운 효율성, 작아서 운전이 편안한 실용성 등을 감안한다면 이 녀석도 좋은 대안일 수 있어. 이병진기자

RSM CLIO
깜찍한 디자인, 해치백다운 움직임에 실용성, 놀라운 효율성까지

오빠가 사랑스런 동생의 첫 입문용 수입차로 클리오를 선택한 데는 이유가 차고 넘쳐. 우선 디자인부터 볼까? 작아서 운전 편하고 다루지 쉽지만 보기에는 그리 작아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어. 객관적 수치로는 작은 해치백이지만 공간 활용성도 훌륭해서 혼자, 또는 친구들과 여행 갈때도 유용할 거야. 전체적으로 보면 한 집안의 오빠 격인 소형 SUV인 QM3를 작게 다듬어 완성한 생김새야. 커다란 다이아몬드 르노 엠블럼을 얼굴 가운데에 박고 프런트 그릴과 헤드램프를 이어붙여 실제보다 더 넓어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냈어. 범퍼 아래 공기 흡입구를 최대한 좌우로 벌려 만든것도 작지만 커 보이려는 디자인적 시도야. 옆에서 보면 차체 안쪽으로 파고 든 헤드램프가 눈에 띄지? 어깨선을 볼록하게 부풀리고 바퀴를 최대한 밖으로 밀어낸 덕에 풍성하고 다부진 인상을 만들 수 있었어. 17″ 알로이 휠 또한 다이내믹한 맛을 내는 요소 중 하나야. 문 아래에 액센트를 줘서 프랑스차만의 재치 넘치는 디자인 감각도 잊지 않았어. 뒷 문을 여닫는 손잡이를 C필러에 숨겨 3도어처럼 멋도 부렸어.

그럼 이제 실내로 들어가 볼까? 전반적으로 실용성을 강조했어. 그래서 다루기 쉽고 보기 편해. 소형 해치백이지만 시트에 앉아보면 그리 좁게 느껴지지 않아. 머리 공간도 여유있고. 센터패시아 가운데 7″ 모니터로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고 소리 좋은 보스 오디오 시스템을 품었어. 아가씨지만 여전히 소녀감성 충만한 동생에게 드라이브에 소리 좋은 음악은 필수잖아? 시트는 비교적 푹신하지만 세미 버킷 타입이라 올바른 운전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야. 뒷 시트는 6:4로 나눠 접을 수도 있어 크고 작은 짐을 실어나를 때도 유용할 거야.

그럼 이제 달리기 실력을 가늠하는 엔진과 변속기를 좀 볼까? 이 귀염둥이의 심장은 1.5ℓ 디젤 엔진이야. 최고출력 90마력에 토크는 22.4kg·m. 변속기는 게트락이라는 실력 좋은 회사에서 만든 6단 DCT로 앞바퀴를 굴려. 작은 차에 초반 토크 좋은 디젤 엔진이라 넘치지는 않아도 달리는 데 전혀 아쉬움이 없어. 수동의 직결감과 자동의 편안함을 더한 듀얼 클러치 방식의 변속기라 이따금 반응이 거칠때도 있지만 대체로 매끄럽고 탄탄하게 엔진 힘을 바퀴에 전달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우리 동생이 타야하는 차니까 무엇보다 승차감이 중요하겠지? 작은 해치백은 기본적으로 운전이 재미있고 다루기 수월해. 차 많은 도심과 골목길, 늘상 차 델 곳 적은 주차장에서도 비교적 주차와 운전이 쉬워서 동생처럼 아직 운전이 능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큰 장점이야.

승차감 이야기를 해야지? 작은 차, 특히 해치백 잘 만드는 노하우와 기술력을 지닌 프랑스 브랜드답게 승차감이 평균 이상이야. 기본적으로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묵직해서 움직임이 유연해. 전륜구동이지만 핸들링 특성이 거의 뉴트럴에 가까워서서 굽이진 길에서도 달리기 실력과 운전재미가 기대 이상이야. 이야기가 좀 어렵지? 훌륭한 균형감으로 잘 돌고 안전하게 달리니 동생은 그저 이녀석을 믿고 재미있게 운전만 즐기면 된다는 말이야. 우리 동생의 첫 입문용 수입차로 뭐가 좋을까 고민 많이 한 끝에 고른 녀석이 바로 이 클리오야. 해치백 잘 만들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프랑스 브랜드의 대표 모델인데다가 2000만 원에서 조금만 더 보태면 살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프랑스차 감성이 속속 드러나는 감각적인 디자인,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 무엇보다 연료 게이지 바늘에 움직임이 거의 없는 효율성까지. 이 정도는 돼야 동생에게 적극 권할 만하지 않겠어? 자 그럼 이제 우리 동생이 직접 운전 하러 가볼까?
이병진

여동생이 타기엔 괜찮은 디자인과 성능이야. 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저렴해 보여. 이렇다 할 매력을 찾기가 너무 힘들단 말이지. 그리고 해외에서 새로운 클리오에 대한 정보가 흘러나오는 마당에 지금 클리오를 추천해주기가 좀 그래. 듀얼 클러치도 저속에서 조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 때도 있고. 나긋한 주행과 안락한 자가용을 원한다면, 클리오는…, 글쎄? 클리오가 별로라는 건 아니지만, 연비 빼면 큰 장점을 찾기 어려워. 그래도 클리오 디자인에 꽂혔다면, 어쩔 수 없지. 최재형기자

운전 재미가 출중하고 달리기 실력이 괜찮은 자동차야. 실내는 단순하지만 프리우스 C와 비교하면 훨씬 좋지. 게다가 보스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해서 음악을 크게 틀고 기분 전환할 때도 좋아. 하지만 네가 디젤 엔진은 싫다고 해서 추천하지 않았어. 요즘 ‘인싸’는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너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논리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은 높게 사고 싶어. 게다가 복합 연비도 프리우스 C보다 낮으니 더 할 말 있겠어? 전우빈기자

편집부 사진 최대일, 김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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