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의 왕좌 굳히기

소형 SUV의 최강자 티볼리가 ‘베리 뉴 티볼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티볼리는 매력적인 스타일과 상품성으로 2030 고객들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새로운 티볼리의 외관은 SUV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고 LED 광원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리드미컬 모션을 모티브로, SUV 본연의 다이내믹함과 도시적인 이미지를 어번 다이내믹 스타일로 표현했다.

새롭게 적용된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함께 향상 시켰다.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 라인의 후드는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프런트에서 뻗어 나온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리더 펜더로 이어지며 풍부한 볼륨감과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모델에 따라 16인치 또는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이 적용되며 일부 트림은 18인치 블랙 휠이 옵션으로 적용된다.

리어 범퍼는 테일게이트 스타일 라인과 연결돼 안정감 있는 라인을 강조하면서 범퍼 하단에 센터 안개등을 적용,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플래티넘 그레이와 체리레드 컬러가 신규 적용해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인테리어는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 잡은 센터패시아는 태블릿 타입으로 완전히 변경됐다.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인 설계 역시 반가운 요소다.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최대 전폭(1810mm)을 기반으로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해 탑승객의 안락함을 높였다. 또한, 427리터의 트렁크 공간도 매력적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쌍용차 최초로 적용됐다. 163마력의 최고출력과 26.5kg.m의 최대토크는 소형 SUV에 적당한 수준이다. 통합형 배기 매니폴드 타입 엔진 헤드 및 고압연료 분사 시스템으로 경령화와 매연 저감효과를, 전자 웨이스트 게이트 액추에이터를 적용한 터보차저의 완벽한 타이밍 제어를 통해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1.6리터 디젤 엔진도 성능 향상을 이뤘다.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33.0kg.m의 최대토크는 실제 주행 환경에서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에서 뿜어져 나온다. 변속기는 볼보, 푸조, 미니 등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받은 아이신 사의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올라간다.

두 엔진 모두 주행 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스마트 4WD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도로 상태 및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는 4륜구동 시스템 선택 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조합된다.

안전 사양도 철저하게 준비한 모습이다. 차체 79%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으며,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이 40%에 이른다. 특히,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 공범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고초장력 소재를 사용,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긴급제동, 차선이탈경보, 차선유지보조, 스마트하이빔, 전방추돌경보 등을 선제 적용했던 티볼리였지만, 새로운 모델에는 앞차출발 알림, 부주의운전경보, 안전거리경보, 사각지대감지, 차선변경경보, 후측방접근경보가 신규 적용됐다. 특히,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전급충돌방지보조는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V1(수동) 1678만 원, 자동 1838만 원, V3 2050만 원, V5 2193만 원, V7 2355만 원이며 디젤 모델은 V1 2055만 원, V3 2240만 원, V5 2378만 원, V7 253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