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 에어크로스, 벌써 20만 대?

국내 출시 예정인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3 에어크로스 SUV가 2017년 10월 첫 출시된 이후 베스트셀러 모델인 C3와 함께 브랜드 성장을 이끌고 있다. C3 에어크로스는 프랑스 B 세그먼트 SUV 시장 내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 내에서는 전체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성장세는 현재진행형이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16% 증가한 6만 대를 넘어섰다. 덕분에 누적 판매량은 무려 20만 대를 달성하게 됐다.

2019년 1분기를 기준으로 시트로엥은 유럽 30개국 톱 12개 자동차 브랜드 중 3.2%의 성장률(승용 및 상용 포함)을 보이고 있다. 승용차만 놓고 보면 5.8% 성장한 수치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16년부터 펼치고 있는 SUV 라인업 강화 전략이 유효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C3 에어크로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사이즈는 전장, 전폭, 전고 각각 4154, 1765, 1637mm다. 거기에, 독특한 디자인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를 흡수하고 있다. 또한, 작은 체구에서 뽑아낼 수 있는 최대치의 공간 활용성 또한 C3 에어크로스의 무기다. 물론, 연료 효율도 빼놓을 수 없다. 참고로, 유럽에서 C3 에어크로스의 판매 대부분은 최상위 트림인 샤인(Shine)으로 전체 60%를 차지하고 있다.

수상 내역도 화려하다. 2018년 오토베스트 ‘유럽 베스트바이’. 2018 아거스 어워드 ‘콤팩트 SUV’, 2018 오토베스트 최고의 자동차 최종 후보, 2018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등에 오르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트로엥을 수입하고 있는 한불모터스(주) 이정근 팀장은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 론칭을 위한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도 이미 완료됐다”며 “영업사원 교육과 구매혜택 정리 등만 남았기 때문에 빠르면 6월말 늦어도 7월 중에는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를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