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10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법

1919년, 타입A를 선보이며 자동차 산업에 뛰어든 시트로엥이 100번째 생일을 맞았다. 샹제리제 거리 상공에 비행기 연기로 브랜드 이름 쓰기, 25만 개의 전구를 이용해 에펠탑에 시트로엥 이름과 로고를 빛으로 수놓는 등 창립 당시부터 독특한 마케팅으로 주목받아온 시트로엥이 100주년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시트로엥 100주년 기념 콜렉터 개더링 행사, 특히 시트로엥과 파트너사 마니아들이 모여 만든 ‘시트로엥 100주년 기념 사업단’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프랑스에서 전 세계 시트로엥 콜렉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THE Gathering of the Century’ 행사를 진행한다.

7월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2박 3일간 시트로엥의 역사적 모델인 2CV가 개발된 지역이자 지금은 PSA 그룹의 테스트 서킷이 있는 프랑스 북부 라 페흑테 비담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미 9900여 명의 콜렉터가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그들이 전 세계에서 가져온 4500여 대의 역사적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트로엥 브랜드도 입구 쪽에 대형 부스를 마련, 타입A, 타입H, 트락숑아방, 2CV, DS 등 역사적 모델뿐 아니라 현재 판매 중인 C5 에어크로스, C3 에어크로스, C4 칵투스 등 전 모델의 100주년 에디션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매일 진행되는 콘서트와 컨퍼런스, 푸드 트럭을 즐기고 콜렉터들과 시트로엥에 엮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숙박은 두 가지 옵션이 있다. 첫 번째, 캠핑이 가능한 차가 있다면 운영진에서 마련한 행사장 근처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행사장 주변 숙박 업소를 이용하는 것이다. 시트로엥 100주년 행사 공식 사이트에서는 숙박 가능한 호텔, 캠프사이트, 코티지, 게스트룸 및 수용 가능 인원을 확인할 수 있다. 링크

이벤트 공식사이트에서는 티켓을 판매 중이다(링크). 원데이 티켓은 12유로(약 1만6000원), 전일 티켓은 30유로(약 4만 원)이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20일에 진행되는 갈라디너 티켓은 80유로(약 10만6000원), 시트로엥 부스 VIP 구역 출입증을 포함, 샴페인과 기념품, 갈라 디너, 각종 출입증을 포함한 VIP 티켓(20일 전용)은 230유로(약 30만4000원)이며, 별도의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링크)

이벤트 공식사이트(http://citroencc.com)에서는 티켓 구입뿐 아니라, 행사 관련 정보 및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