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이 그리는 빅 피처

CSR은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약어로 ‘사회공헌활동’이라 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가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 및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인 ‘투모로드(TOMOROAD)’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름부터 굉장히 미래지향적이다. 내일(미래)을 뜻하는 ‘tomorrow’와 길을 뜻하는 ‘road’의 만남이다. 미래 인재들이 모빌리티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며 미래의 길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동행을 의미한다. 이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하는 모든 사회공헌활동의 근간으로, 선도적인 글로벌 자동차기업으로서의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투모로드 주요 활동은 투모로드스쿨,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조성 프로젝트 및 반려식물 기증,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투모로드 전시가 있다.

투모로드 스쿨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2019년 3월부터 자유학기제 중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 기술을 학습, 구현해보는 문제 해결형 융합교육프로그램으로 보면 된다. 핵심 역량인 4C(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커뮤니케이션 능력(Communication), 협업 능력(Collaboration), 창의력(Creativity))의 함양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학교별 일정에 따라 16차시 혹은 8차시로 진행되며, 이론 수업에 더해 코딩 로봇 자동차의 활용, 미래 진로 탐색, 미래 모빌리티가 변화시킬 미래 도시의 교통환경 설계 및 구현 수업 등이 진행된다.

3월부터 시작한 1학기 투모로드 스쿨에는 서울 지역 13개교 중학생 331명(6개교 중학생 176명, 8주 프로그램 이수 완료/3개교 59명 학생 16주 수업 진행 중/ 7월 말까지 4개교 96명 학생 8주 수업 진행 예정)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9년 5월 31일 기준, 22개 중학교가 2학기 투모로드 스쿨에 참가를 신청했다.

투모로드 스쿨의 효과는 무엇일까? I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한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로봇은 스스로의 딥러닝을 통해 인간의 역량을 위협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이 하던 일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인류는 로봇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를 맞았다. 한편으로는 반복적이거나 위험한 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기대도 공존한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류의 삶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역량이 중요해졌고 이에 인공지능과 차별화할 수 있는 역량으로 4C를 길러주는 교육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모로드 스쿨은 인재들의 4C 함양 및 흥미유발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인재들이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미래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투모로드 스쿨에 사용되는 교구는 ‘레고’다. 레고 마인드스톰 에듀케이션 EV3는 STEM(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기반 학습에 최적화된 교구로써, 초중고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의 발달을 도와준다. 학생들은 EV3 로봇 세트와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만의 움직이고 말하는 로봇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코딩을 배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실제 기지가 직접 코딩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따라 하는 과정에서 학구열이 20년 만에 샘솟기도 했다. 손쉽게 만들어진 코딩 프로그램과 EV3에 장착된 모터와 각종 센서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 참가자 모두 굉장한 열의를 보였다. 뒤쪽 모터를 어떻게 움직일지, 앞쪽 모터(조향)를 얼마나 꺾을지, 방향을 트는 기준을 무엇으로 잡을지 등을 연구하며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만드는 게 굉장히 매력 있었다. 실제로 학생들은 사고력과 관련 과목 흥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팀별로 머리를 맞대기도 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다 보면 정해진 시간이 금세 지나갈 정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스쿨은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데 매우 중요하고 뜻깊은 행사라는 걸 이번 체험을 통해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조성 프로젝트 및 반려식물 기증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통학로 주변 집중녹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한 축이다. 이 역시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협업, 미세먼지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보호해주는 통학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7월 10일, 첫 번째 통학로가 만들어졌다. 강동구에 위치한 강명 초등, 중학교 인근에 조성된 첫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6차선 대로변 양측, 총 길이 700m다. 다양한 색감의 녹음과 학생들의 동심이 활기찬 공간을 만든다는 무지개 콘센트가 특징으로, 교목과 관목 등 총 19종 6500여 주를 식재했다. 또한, 첫 번째 통학로 개통과 함께 200주의 반려식물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초록빛 공간이 만들어내는 가치는 얼마나 될까? 나무 1그루당 연 35.7g의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연간 1799kg의 산소를 발생시킨다. 도시 숲은 여름 한낮 평균 기온을 3~7도까지 완화시키고 습도는 9~23% 상승시키는 등 친자연적인 기후조절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도로 및 자동차 소음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분진을 흡착, 이산화탄소 흡수를 통해 공기를 정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18년 12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간,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퓨처 모빌리티와 관련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를 진행했다. 모빌리티 서비스, 디지털화 등 퓨처 모빌리티와 관련된 이슈를 주제로 전국에서 100개 팀 이상이 참여했고 최종 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2019년 1월 31일 결선을 통해 1등 서울시장상, 2등 카이스트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상, 3등 한국사회투자상을 선정했으며, 2개 팀은 투모로드상을 받았다. 1등 팀은 상금과 2월 중순 폭스바겐그룹 독일 본사를 방문해 퓨처 모빌리티의 현장을 둘러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로드맵 E

폭스바겐 그룹은, 2028년까지 브랜드 전체에 걸쳐 전기차 모델 70종 이상 출시, 전기차 22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로드맵 E의 일환으로 아우디 최초의 순수전기차 e-트론을 출시했으며, 폭스바겐은 MEB 플랫폼 기반의 자율주행 전기차 ‘I.D.패밀리’를 소개했다. 또한, 2030년까지 그룹 내 전기차 점유율을 최소 4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환경을 위해서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5년 대비 30%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율주행은 폭스바겐 그룹이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모빌리티 공급기업으로 변화하는 것을 주도하며, 그룹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자율주행 세드릭 스쿨버스는 버튼만으로 이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스쿨버스에 걸맞은 디자인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 그룹은 수년 내 자율주행이 가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동수단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레벨 5의 자율주행 기능이 모든 도로에서 가능하도록 산하 브랜드 및 그룹 내 관련 부서들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현재 폭스바겐 그룹 연구소는 독일 함부르크 도심에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을 테스트 중이다.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 초음파 센서와 레이더를 갖춘 e-골프 차량 5대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리고 있다. 테스트 결과는 모든 데이터 보호 규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평가되며, 자율주행에 관한 그룹의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에 적용된다.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는 환경을 보호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 이에 폭스바겐 그룹은 2023년까지 전동화, 자율주행,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 등 4가지 핵심영역에 약 440억 유로(약 58조4000억 원)를 투자, ‘버튼 하나만으로 작동되는 모두를 위한 도심형 모빌리티’,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실현하는 데 앞장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