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불매운동, 반사이익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지금, 자동차 시장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일본 수입 자동차 매장 방문자 수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다. 차라리 비슷한 가격대의 국산차 혹은 유럽차로 방향을 바꾸는 모습이다.

불매운동이 본격화되기 전인 7월 한 달간 성적표를 보면, 시트로엥(DS 초함)의 판매 상승이 두드러진다. 시트로엥은 7월 한 달 총 151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올해 들어 최대 판매 실적이다.

푸조 시트로엥을 수입하고 있는 한불모터스는 이 기세를 몰아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우선, 구입 후 3년 뒤 60%의 높은 잔가 보장 및 월 납입금 10만 원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모션리스(유예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무이자 장기할부 또는 일반할부 프로그램인 ‘쿨 서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모션리스 프로그램은 전 모델 동일하게 잔가 60% 보장, 선수금 30% 납부, 36개월 분납 조건이며, 계약 만료 후에는 재리스 또는 일시 납부를 통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모션리스 프로그램으로 구입할 경우 0.6%의 저금리를 적용하며, 샤인 트림은 월 10만1260원을 분납하면 된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전 트림 1.0%의 금리를 적용해 필 트림 월 13만1210원, 샤인 트림 월 14만4520원을 납부하면 된다. 최근 출시한 C5 에어크로스는 전 트림 3.4%의 금리를 적용해 1.5 필 트림 18만2630원, 샤인 트림 19만4510원, 2.0 샤인 트림 월 21만9380원만 내면 된다. C3 에어크로스는 3.7%의 금리로 월 14만370원, 샤인트림은 4.6%의 금리로 월 16만6690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외에도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60개월 분납할 경우 모델과 트림에 따라 무이자부터 최고 2.6%의 저금리로 구매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 무이자부터 최고 1.0%의 초저금리인 36개월 일반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정품 에코백을 증정하며, 출고 고객에게는 휴대용 15리터 쿨러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