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의 매력은 무엇일까?

쌍용자동차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픽업트럭. 쉐보레가 콜로라도를 수입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사실, 수입 픽업트럭이 처음은 아니다. 지금은 국내시장에서 철수한 닷지에서 다코타를 판매했었다. 대배기량이었지만,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보디를 기반으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견인 능력으로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는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콜로라도는 2륜구동 모델인 익스트림과 4륜구동인 익스트림 4WD, 그리고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한 익스트림 X 3가지로 나뉜다. 외관상 차이는 보타이의 색상 차이가 크다.

익스트림 X 트림은 검은색이고 나머지는 노란색이다. 검은색 보타이 테두리는 LED를 심어 야간에 은은한 빛을 낸다. 또한, 사이드 스텝도 익스트림 X의 전유물이다. 머플러 팁을 스테인리스로 감싸고 보타이 엠블럼을 박은 것도 익스트림 X 트림의 상징이다.

전장, 전폭, 전고, 휠베이스는 각각 5415, 1885, 1830, 3258mm다. 공차중량은 2륜구동은 1930kg, 4륜구동은 2035kg이다.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칸의 크기는 5405, 1950, 1885, 3210mm로 길이는 콜로라도가 길지만, 폭과 높이는 렉스턴이 크다. 휠베이스는 콜로라도가 더 길다.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는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312마력의 출력과 38.0kg의 최대토크는 전 트림 동일하다. 최대 견인 능력은 3.2톤.

실내는 단순하다. 스타트 버튼은 없고 키를 잡아 돌리는 방식이다.. 변속기 레버 역시 투박한 모습이지만, 트럭이라는 장르를 감안하면 괜찮은 수준이다. 다만, 이런저런 버튼을 눌러본 결과 장난감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오프로드 주파 능력은 매우 훌륭하다. 범피 코스와 두 바퀴가 허공에 떠 있는 상황에서도 부드럽게 탈출한다. 자갈길 오르막을 꽤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상황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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