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솔린 SU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X 시리즈의 막내 모델인 X1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됐다. 지난 2015년 2세대 모델 이후 맞은 부분변경 모델로 개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 다양한 최신 편의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세부 트림은 X1 xDrive20i 어드밴티지와 M 스포츠 패키지. 두 트림 모두 2.0리터 가솔린 터보와 8단 자동변속기를 얹고 있다.

전면부 중앙에서 하나로 연결되는 키드니 그릴은 크기를 더욱 키웠으며, 보다 날렵해진 새로운 LED 헤드램프와 기존 원형에서 직사각형으로 변경된 안개등, 새롭게 디자인된 대형 공기 흡입구 등과 함께 존재감을 발휘한다. 뒷모습은 신형 LED 테일램프와 직경이 20mm 커진 트윈 테일파이프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를 보면, 40:20:40 비율의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기본 적용해 넓은 적재 공간을 보여준다. 앞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전동식 컴포트 시트를 채택했다. 또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는 안락한 분위기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M 스포츠 모델은 M 스포츠 서스펜션, BMW 인디비주얼 하이그로스 섀도우 라인 트림,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18인치 더블 스포크 570M 휠을 적용해 탄탄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레더 스티어링 휠과 센사텍 가죽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헥사곤&블루 매트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됐으며, 6가지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은 192마력의 최고출력과 28.55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7.4초. 안전 최고속도는 224km/h다.

뉴 X1 xDrive20i 어드밴티지는 490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는 5270만 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수입차 모델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E-클래스에 새로운 트림을 출시한다. 바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E 300 e 익스클루시브 모델이다.

E 300 e 익스쿨리시브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에 세 번째로 출시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이번 모델에 적용된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주행 성능과 효율성이 극대화된 게 특징이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0kW 전기모터, 13.5kWh로 증가한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의 조화로 1회 충전 시 최대 31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전기 모드로만 주행해도 13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면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45분이다.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보여준다. 전기모터는 122마력의 최고출력과 44.9kg.m의 추가적인 토크를 발휘해 합산출력은 약 320마력이다.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설계된 9단 자동변속기는 전기모터와 트랜스미션 사이의 토크 컨버터를 통해 원활한 기어 변속 및 주행 시 한층 높은 에너지 효율을 보여준다. 연비는 전기 기준 2.5km/kWh, 엔진은 리터당 10.3km/h다.

E 300 e 익스클루시브의 가격은 789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