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트럭 시장을 잡아라!

세계 최초의 상용화 대형 순수 전기 트럭인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가 고객사의 실제 고강도 운송 업무에 투입 된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성공리에 순수 전기 트럭의 시범 운영을 통해 앞으로 상용화에 큰 진전을 이루었으며, 곧이어 다음 단계의 시범 운행에 다시 들어갈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e악트로스 ‘이노베이션 플릿’의 일환으로 2018년 9월부터 18톤 및 25톤 트럭을 독일과 스위스에 위치한 고객사에 전달하고 실제 환경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왔다. 수만km에 이르는 고객사 주행 거리에 대한 평가와 운전자, 배송 담당자, 차량 매니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대형 트럭의 전동화를 위한 많은 결과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한 e악트로스의 추가 개발 과정에 반영되고 있다. 고객 피드백과 시범 운행 결과,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를 통해 근거리 물류 유통에 이미 배기가스 없고 조용한 운행이 실현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실제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된 많은 사실 중 하나는, 차로 또는 지형에 상관없이 e악트로스의 제원상의 주행거리인 최대 200km가 실제 운송에서도 확인 되고 있다. e악트로스는 활용성 및 성능에 있어 도심뿐 아니라 고속도로 등 육상 운송용 주행에서 일반 디젤 엔진 트럭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 전기로 작동되는 화물 냉장 시스템 및 에어컨은 어느 해보다 극심했던 올여름 유럽 폭염 속에서뿐만 아니라 겨울의 추운 날씨에도 완벽하게 기능을 수행했다. 운전자들은 전 주행 속도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되는 토크와 차량의 정숙성, 쾌적하고 매끄러운 주행감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 또한, 운전자가 선행 주행 방식을 작동하면 모터 제동을 통해 전기 에너지로 자체 충전을 활성화한다.

모든 이노베이션 플릿 고객들은 일반 디젤 트럭으로 수행하는 운송 업무보다 색다른 영역에서도 e악트로스를 사용하고 있다. 식품에서 건축 자재 및 원자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송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냉동, 냉장이나 탑차 및 벌크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분야의 특장 요구를 충족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와 트럭을 선보이고 현대 운송의 토대를 만든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안정성, 연료 효율성, 그리고 편안함에서 지속적으로 업계 표준을 제시했다. 나아가 배기가스가 없는 미래형 운송 분야의 개척도 선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양산은 2021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e악트로스 트럭은 악트로스 트럭의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지만, 차량 구조는 전기 구동 시스템에 특화, 전기 트럭 전용 구성의 비율을 높였다. 리어 액슬 휠 허브에 장착된 2개의 전기 모터가 동력을 제공하며, 각각의 모터는 126kW의 출력과 485Nm의 토크를 발휘한다. 그리고, 변속을 통해 최대 11,000Nm의 토크를 각 바퀴에 전달하는데, 이는 일반 트럭 주행 성능에 버금가는 것이다. 240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e악트로스 트럭이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최대 주행 거리는 약 200km이고, 충전기 출력에 따라 최소 2시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