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안전하고 효율성 좋아진 포드 몬데오

포드 몬데오가 오랜만에 돌아왔다.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데 중점을 둔 몬데오는 2.0리터 디젤 엔진과 로터리 방식의 8단 자동변속기를 올렸으며, 새로운 부채형 전면 그릴과 안개등, 간결해진 리어 패널 등 이전 모델보다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몬데오의 디자인은 우아하고 중후한 매력을 가진 외관과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장비들이 조화를 이룬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멈춰있는 상태에서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은 포드 유럽의 디자인 DNA, ‘키넥트(Kinetic)’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앞모습은 새롭게 변경된 상단 부채형 그릴과 안개등, 날카로운 포드 다이내믹 LED 헤드램프로 강렬함과 부드러움 모습을 동시에 뿜어낸다.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측면은 낮은 루프 라인과 한 줄의 숄더 라인을 통해 민첩함과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주며, 뒷모습은 포드 유럽 패밀리 룩 LED 테일 램프와 매끈하게 처리된 테일 파이프로 세련미를 더했다. 간결해진 리어 패널은 매끈한 디자인을 선사하는 동시에 고기 저항을 최소화해 주행 안정성을 한층 끌어 올린다.

실내를 보면, 몬데오는 10-way 운전석과 동반석 파워시트 및 열선 기능과 운전석 메모리 시트, 9개의 스피커가 포함된 SONY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또한, 싱크3를 통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뿐만 아니라 운전석과 동승석의 온도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듀얼 온도 조정 기능, 리더 오더 선셰이드 그리고 싱크3 터치스크린 상에서 내부 조명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엠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2850mm에 휠베이스는 넓고 안락한 느낌을 주며, 2열 승객의 거주 공간까지 꼼꼼히 챙겼다.

몬데오는 새로운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화를 통해 성능과 효율적인 주행감을 보여준다. 2.0리터 디젤 엔진은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190마력의 최고출력과 2000rpm에서 뿜어져 나오는 40.8kg.m의 최대토크로 부드럽고 역동적인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로터리식 8단 자동변속기는 평소에는 부드럽고 안락하게 동력을 휠에 전달하지만, 스티어링 휠에 달린 패들쉬프터를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톱니를 바꿔 문다. 연료 효율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오토스타트 스톱 기능, 차량용 요소수를 이용해 배출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SCR 시스템을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또한 최소화했다. 몬데오의 연료 효율은 리터당 14.5km.

몬데오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품었다. 특히, 어린이 보호에 탁월한 2개의 팽창형 뒷좌석 안전벨트 에어백은 눈여겨 볼만한 아이템이다.

주행편의 사양으로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최적으로 튜닝된 전자제어 주행안정장치(ESC), 언덕길에서 제동 상태를 유지해주는 힐스타트 어시스트,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주행 상황을 감지해 헤드램프 불빛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포드 다이내믹 LED 헤드램프가 장착됐다.

몬데오는 신규 컬러인 블루 메탈릭, 디퓨즈드 실버, 어반 틸 등이 추가돼 총 11가지의 외관 컬러를 고를 수 있으며, 가격은 트렌드 모델 기준 424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