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의 기대주 XM3

르노삼성은 XM3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직까지 상황은 매우 좋아 보인다. 2개의 파워트레인은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6리터 자연흡기 엔진이며, 각각 152마력, 26.0kg.m의 토크와 123마력, 15.8kg.m의 토크를 보여준다. 1.3리터 엔진은 7단 듀얼 클러치와 호흡을 맞추고 1.6리터 엔진은 무단 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날렵한 디자인으로 좋은 점수를 얻고 있는 XM3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모델이다. 무엇보다 17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대가 그렇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4570mm, 전폭 1820mm, 전고 1570mm, 휠베이스는 2720mm로 동급 모델보다 매우 큰 차체를 갖고 있다. 상위 모델인 QM6와 비교를 해보면, 전장 4675mm, 전폭 1845mm, 전고 1670mm, 휠베이스 2705mm로 크기는 약간 작지만, 휠베이스는 오히려 15mm 길다.

장점은 앞서 언급했던 저렴한 가격, 꾸준한 힘을 보여주는 파워트레인, 실내 공간 등이다. 단점으로는, 터치 스크린을 쓸어 넘기는 게 약간 부자연스러웠으며, 풀 가속 시 약간 더디게 움직이는 설정이다. 물론, 풀 가속보다 가속페달을 50% 미만으로 밟고 이동할 때에는 만족감이 매우 컸다.

듀얼 클러치 모델은 저속에서 약간 이질적인 반응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듀얼 클러치의 특성으로 봐야 할 것이다. 연료 효율을 매우 좋고 직결감도 우수해 큰 불만은 없을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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