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말하는 PHEV

BMW 오토 살롱은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대상 행사로, 자동차 문화, 브랜드 이슈, 미래 테크놀로지와 함께 다양한 사회, 문화적 주제를 다루는 BMW만의 미디어 살롱 문화를 표방한다. 이번 오토 살롱은 ‘PHEV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BMW 전기화 라인업의 핵심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피션트 다이내믹스의 정점, BMW eDrive

BMW 그룹은 2007년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 전략을 최초로 도입했다. BMW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과 퍼포먼스는 극대화시키면서 연료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3년간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 지능형 경량화, 에어로다이내믹스 등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량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BMW eDrive 역시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의 최첨단 결과물이다. BMW eDrive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를 독립적으로 사용해 뛰어난 효율성과 일상적인 실용성뿐만 아니라 BMW 전통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주행 역동성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BMW는 이를 통해 순수 전기차 시대로 가는 과도기 단계에서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핵심은 지능형 에너지 관리다. 일정 거리는 배출가스 없이 순수 전기로만 주행하고 장거리나 고속주행에는 내연기관 엔진과 모터가 함께 작동한다. 이와 함께 주행 중에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이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며, 외부 플러그를 꽂아 충전하는 시스템 덕분에 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출시된 BMW PHEV 차량은 30-40km 안팎의 거리를 오직 순수 전기로만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시속 14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는 서울 시청과 강남역, 강남역과 판교 실리콘밸리 사이를 충분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한, 차량이 처음 출발할 때, 저속 및 중속 영역에서 전기 모드에 우선 순위를 두고 전기구동 시스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 가속 페달을 하거나 빠른 속도로 항속할 때는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이 함께 가동한다. 이 같은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거친 험로나 고속도로에서 연료 소모를 현저히 줄여준다.

BMW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BMW eDrive 기술은 전기모터가 가진 엄청난 토크 생성 능력과 즉각적인 응답성을 활용해 출발과 동시에 역동적인 가속력을 보장한다. 이와 더불어 eBoost 기능으로 가속 시 두 구동 시스템의 토크를 최대로 증폭 시켜 모든 주행 조건에서 균형감과 안정성을 이끌어낸다.

PHEV 드라이빙 모드

‘MAX eDrive’ 모드를 선택하면 설정된 최대 속도까지 순수 전기동력만으로 달릴 수 있다. 단, 주행 중 킥다운을 하거나 최대 속력을 초과하면 Auto eDrive로 변경된 후 내연 기관 엔진이 작동한다.

‘Auto eDrive’ 모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함께 구동하는 방식으로 최대 효율을 낸다. 중저속에서는 순수 전기로 주행하고 일정 속도를 초과하면 엔진이 가동한다. 해당 모드에서 킥다운을 하게 되면 엔진과 전기모터가 최대 출력을 내는 eBoost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료 소비 저감은 물론이고 전기모터의 빠른 응답성 덕분에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Battery Control’ 모드는 여행 후반에도 전기주행이 가능하도록 배터리 충전량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충전 목표를 30 ~ 100%로 설정하면 차량은 오직 엔진으로만 구동되고 운전자가 설정한 충전 레벨까지 배터리 충전을 지속한다.

BMW e드라이브존(eDrive Zone)

BMW는 2020년부터 e드라이브존 기능을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기본 장착하고 있다. BMW e드라이브존은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도심 내 배출가스 제한 구역에 진입할 경우, 위치 기반의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이 이를 인식해 순수 전기 주행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기능이다.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운영 전략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모터의 사용을 높여 효율을 최적화하고, 고객들의 차량 유지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실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

* 비용 절감

집이나 직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경우, 도심 내에서는 순수 전기 모드로 충분히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휘발유나 경유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회생 제동 시스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는 즉시 배터리는 충전 모드로 들어간다. 기존 내연 기관 엔진이 열과 먼지만 발생시키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생산적이다.

* 최적의 구동 시스템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도심에서는 무공해 전기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장거리는 강력한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 BMW 특유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선보인다.

* 저공해 차량의 다양한 혜택

세계적으로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저 배출 구역’(Low Emission Zones·LEZs)이 늘어나고 있다.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순수 전기 모드 덕분에 저 배출 구역 진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저공해 차량으로 분류되어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친환경 차를 탄다는 자부심

운전자는 전력 사용을 통한 배출가스 저감은 물론, 교통 소음을 줄이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BMW 그룹의 전기화 전략

2007년 ‘프로젝트 i’를 통해 친환경 미래 자동차 기술의 비전을 선보인 BMW 그룹은 2011년 BMW i 브랜드를 출범하며 프리미엄 전기 이동성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BMW 그룹은 ‘넘버원 넥스트 전략’에 따라 지난 10여 년간 전기차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7년 그룹 최초로 한 해 10만대 이상의 전기화 차량 판매를 달성했으며, 전체 유럽 지역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도 BMW 그룹은 142,617대(전년 대비 38.4% 성장)의 전기화 차량을 판매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2019년까지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쳐 50만대 이상의 전기화 모델을 생산했으며, 2021년 말까지 누적 1백만 대 이상의 전기화 모델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BMW 그룹은 2023년까지 총 25종의 새로운 전기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순수 전기차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능형 아키텍처의 지속적인 개발 및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내연 기관 차량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여기에는 5세대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기술이 탑재된 5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도 포함된다. 지난 6년 동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BMW i3를 비롯해 2019년 말부터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MINI Cooper SE, 올해부터 중국 선양 공장에서 생산되는 BMW iX3, 2021년부터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되는 BMW iNext, 뮌헨 공장에서 생산되는 BMW i4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BMW 그룹은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 등 대표 세단 모델에서부터 X시리즈, MINI까지 다양한 모델에 PHEV 기술을 접목해 라인업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으며, 고객들이 지속 가능하고 선구적인 기술을 더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PHEV 모델과 특별한 옵션 패키지를 계획 및 설계하고 있다.

전기화 전략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BMW 그룹의 미래 방향성에 발맞춰, BMW 그룹 코리아 또한 국내에 다양한 PHEV 라인업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어 2018년에는 X5 xDrive40e, 330e, 740e 등 3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에는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의 컨버터블 모델인 i8 로드스터와 신형 5시리즈의 PHEV 모델인 530e, 7시리즈의 PHEV 모델 745e/745Le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