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좋은 건가? 좋아서 비싸진 건가? 기아차 모닝 어반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 모닝 어반은 2017년 출시된 3세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독특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도심 운전을 편리하게 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더욱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편의사양, 리터당 15.7km의 연비를 갖췄다.

전면부는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 균형 잡힌 형상으로 단단해 보이는 범퍼, 각진 모양의 크롬 테두리 장식 안개등, 역동적인 에어 인테이크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굴곡으로 입체감을 더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돼 견고해 보이는 범퍼, 범퍼 하단 크롬 듀얼 머플러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엣지-UP’을 운영해 더욱 개성 넘치는 내외장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엣지-UP은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부 범퍼에 적용된 고광택의 검은색(블랙 하이 그로시) 소재,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측면부 벨트 라인, 도어 하단 블랙 하이 그로시 칼라 포인트가 적용된 사이드실 몰딩, 신규 디자인된 16인치 알로이 휠, 톡톡 튀는 색감의 오렌지 칼라 포인트 인테리어 등으로 구성됐다.

기아차는 모닝 어반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적용해 안전성 및 도심 주행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아차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는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지시등 스위치를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를 해주고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어해 충돌하지 않도록 보조한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는 차가 후진할 때 좌우 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클러스터, 경고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통해 이를 운전자에게 알리고 필요 시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해 충돌하지 않도록 한다. 차로 유지 보조는 차선 및 도로 경계를 인식해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모닝 어반에는 감지 대상이 보행자까지 확대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도 적용했다.

기아차는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첨단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운전석 통풍 시트’를 신규 적용하고 넓은 화면으로 시인성을 높인 ‘4.2인치 칼라 클러스터’와 ‘8인치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여기에, UVO 기반 첨단 스마트 멀티미디어를 적용하고 문열림, 문잠김, 공조 제어 등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UVO 원격 제어’, 차와 서버를 연결해 자동으로 지도를 업데이트 해주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차와 집을 이어주는 ‘홈 커넥트’,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의 음성 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 기반 음성인식’ 등 다양한 IT 사양을 적용했다.

모닝 어반은 개선된 ‘스마트스트림 G1.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5.7km다.

모닝 어반의 가격은 스탠다드 1195만 원, 프레스티지 1350만 원, 시그니처 148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