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링컨 코세어

링컨 코세어가 공식 출시됐다.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을 표방해 안정감 있는 주행 및 정숙성을 보여준다.

코세어는 에비에이터 디자인의 핵심을 함축적으로 담아 곡선을 통한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극대화 시켰다. S-커브로 빛과 그림자가 조화를 이루는 곡률의 차체와 빠르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은 깊은 지형을 만들며 코세어의 역동성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링컨 스타 엠블럼과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 후면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링컨 브랜드 이미지를 계승하는 패밀리룩을 완성시켰다.

코세어의 인테리어는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정숙성을 최우선시 했다. 주로 대형 모델에 들어가는 엔진룸의 대시보드를 적용해 엔진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 또한 실내 사운드 퀄리티를 한 차원 높인다. 편의성도 크게 개선했다. 곧게 뻗은 직선형 대시보드와 피아노 키 시프터, 샌터패시아는 산만해 보일 수 있는 요소를 배제하고 필요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더불어, 8인치 LCD 터치스크린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시인성을 높였다.

코세어는 콤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전장 4585mm, 전폭 1885mm, 특히 2열 레그룸의 슬라이딩 시트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열은 60:40 폴딩 시트가 적용됐으며, 뒷좌석은 이지폴드 기능으로 간편하게 접을 수 있다.

코세어에 탑재된 링컨의 운전자 보조 기능인 링컨 코-파일럿 360 플러스에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회피 조향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2.0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238마력의 최고출력과 38.7kg.m의 최대토크를 내며, 8단 자동변속기와 호흡을 맞춘다.

링컨 코세어의 가격은 546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