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를 입는 남자

남자들은 ‘탑기어(TopGear)’만 보면 입을 헤 벌리고 있더라. “진짜 멋있지 않냐”, “아, 쩌네”. 가질 수 없는 바퀴 달린 짐승에 욕망하는 남자들 곁에서 여자들은 전혀 다른 생각을 한다. “아, 알렉스 스타일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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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녀의 동상이몽에 합일점을 찾을 시간이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로 불리는 영국 BBC의 탑기어가 남성복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인다. 탑기어가 의류 브랜드를 런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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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멀한 수트 웨어를 제외하고 일상에서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캐주얼 룩을 전개한다고. 이미 LA 모하비 사막에서 촬영한 14 S/S 광고 캠페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DRIVEN’을 컨셉으로 거친 사막과 클래식한 자동차를 매치했다. 도전적이고 남자다운 스타일을 여실히 보여주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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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의 첫 번째 뮤즈로 발탁된 남자는 캐나다 출신 모델인 ‘테일러 개넌’. 선이 굵고 상남자의 냄새가 폴폴 풍기는 게, 탑기어의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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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 오픈을 시작한 상태. 첫 매장인 청량리점에서는 탑기어 코리아의 출연진이 직접 방문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내 남자가 같은 옷을 입었을 때도 똑같이 멋질 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패션의 완성은 모델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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