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비로 무장한 하이브리드 택시

한국토요타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대명사 ‘프리우스’의 택시 모델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에도 하이브리드로 대표되는 ‘친환경 에코 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가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우스 택시’는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국내 최고 수준의 도심 주행연비(21.7km/ℓ)를 자랑한다. 복합 연비는 21km/ℓ이며, 고속 연비는 20.1km/ℓ. 택시 특성상 대부분의 주행이 도심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고려할 때 높은 연료효율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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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고유의 특성인 정숙함은 물론 측면,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의 SRS 에어백, 운전석과 동승석 모두 사고 시 목 상해를 줄여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ABS, EBD, TRC 등을 탑재해 주행 안전 시스템도 충실하게 갖췄다.

프리우스의 뛰어난 내구성도 빼놓을 수 없다. 실제 오스트리아에서 택시로 운행되고 있는 프리우스의 경우 100만km 주행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세계 각지의 지형, 기후, 인프라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친환경성, 내구성, 안정성, 정숙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아 현재 미국, 일본, 싱가포르,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프리우스 택시’를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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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요타는 ‘프리우스 택시’의 가격을 2600만원으로 책정했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통해 ‘프리우스 택시’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프리우스 택시 판매와 함께 현재 ‘택시 드라이버 및 법인을 위한 하이브리드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차별화된 AS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