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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장잠바’ 가이드

GEARBAX 2012년 11월 9일

절기상으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入冬)이 지났다. 고산 등반이 가능한 헤비 구스다운 제품이 슬슬 기재개를 켜는 시기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가격이 비싸 부모 등골을 휘게 만든다던 ‘등골

코로 전화 받지 마세요

GEARBAX 2012년 11월 6일

A씨는 눈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그녀를 떠올린다. 하얗게 내리는 눈발 사이로 하얀 털장갑 낀 손을 흔들던 모습. 그녀의 빨간 입술에서 입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모양은 얼마나

가을, 어디 갔어?

GEARBAX 2012년 11월 2일

바람이 차다. 외국인 친구에게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 나라”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기가 껄끄럽다. 가을은 어디로 가버리고 코 끝이 쨍하게 바람이 불어댄다. 한 번 입어보지도 못한 춘추복은 아쉽지만

제임스 본드 스타일, 제 점수는요

GEARBAX 2012년 11월 2일

제임스 본드는 늙지도 않는다. 50년동안 젊음과 장수를 유지하는 그에게도 숨길수 없는 세월의 흔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의 스타일. 독설가 이승철과 섬세한 윤건 못지 않은 두

대륙의 패기 “짝퉁 살아있네”

GEARBAX 2012년 11월 1일

어머니는 늘 말씀하셨다. “사람은 정도를 알아야 하는 법이란다” 그러나 이건 우리 동네에서나 통하는 이야기. 대륙에서는 정도를 넘고 상도덕을 무시한 일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는 걸.

야생과 생존 사이

GEARBAX 2012년 11월 1일

이것은 보이스카웃 캠프가 아니다. 디스커버리 채널 Man  vs. Wild의 주인공. ‘야생男’ 베어그릴스가 직접 3일, 6일 코스로 알차게 짠 생생한 서바이벌 강의니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기아차 K3에게 쓰는 편지

GEARBAX 2012년 10월 31일

To. K3 안녕? 오랜만이야. 이렇게 편지로 이야기를 전한지도 꽤 됐네.  내가 이렇게 펜을 든 이유는 사촌 동생인 너에게 몇 가지 해 줄 말이 있어서야.  일단

내 남자의 토이스토리

GEARBAX 2012년 10월 29일

남자친구가 토이스토리3를 보고 눈물을 찔끔 흘렸다며 수줍은 고백을 내뱉었다.  “나는 나중에 장난감 가게를 차리고 싶어”라고.  누구나 가슴 한 켠에 ‘동심’이 있는 법이다. 마트의 장난감 코너를

애플의 막장드라마?

GEARBAX 2012년 10월 29일

애플의 평화롭던 태블릿 라인업에 스캔들이 터졌다. 1세대부터 3세대 아이패드까지 이어진 화목한 가정에 치정극이 벌어진 것. 어머니가 오전 8시 마다 시청하는 ‘모닝 막장 드라마’의 요소를 골고루

아웃도어와 캐주얼, 한 끗 차이

GEARBAX 2012년 10월 18일

아웃도어 룩이 거리를 활보한다. 잘 매치한 아웃도어 아이템 하나는 웬만한 열 캐주얼 아이템보다 낫기 때문. 관건은 ‘레이어드’다!  하지만 스타일리스트가 따로 없는 일반 남자 사람에게 감각적인

변신 로봇의 귀환, 패드폰2

GEARBAX 2012년 10월 18일

사람들은 누구나 ‘덤’을 좋아한다. 마트에 갔다가도 ‘원플러스원’ 스티커를 보면 썩 내키지 않던 물건까지 카트에 담곤 한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태블릿을 얹어주면 어떨까? 솔깃한 얘기다. 대체 누가

I believe I can fly

GEARBAX 2012년 10월 17일

초음속을 돌파한 펠릭스 바움가르트너(Felix Baumgartner) 소식으로 자유낙하(free fall)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도 그럴 것이 최고도 낙하산 점프, 기구 탑승 최고도 상승, 항공기 없이 음속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