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BMW M이 평범하다면? M4 컨버터블 컴페티션!

2017년 10월 27일

강력한 M의 심장과 컨버터블 루프를 갖춘 탐욕스러운 BMW. M 배지 뒤에 붙은 컴페티션 패키지는 더 강력한 출력을 약속한다 고성능 BMW를 가려내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숫자 앞에 붙은 ‘M’ 배지가 최고 성능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부터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M4에

[G70 시승기] 제네시스의 아이돌 스타!

2017년 10월 26일

370마력 터보 엔진, 8단 자동변속기, 후륜구동 및 AWD, 고급스러운 품질과 최첨단 편의 장비를 두른 제네시스의 아이돌 스타. 하지만 데뷔가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어느새 삼십 대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 이제는 소개팅으로 들뜨거나 설레지도 않는다. 그녀가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든가 좋은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하여

2017년 10월 20일

가족이 생기면 예전에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차에 자연스레 눈길이 간다. 미니밴, 크로스 컨트리, 뚱뚱한 미니까지. 막상 만나보니 미처 몰랐던 새로운 매력에 제법 호감이 생긴다. 동의하지 못한다고? 그렇다면 조금만 참자, 애들은 금방 크니까 훌륭한 패밀리카가 갖춰야 할 조건은 무엇일까? 첫째는 당연히

[비교 시승기] 악역을 자처한 나쁜 스포츠카 셋

2017년 10월 19일

기꺼이 악역을 자처하고 나선 나쁜 자동차 셋. 교활한 BMW와 흉포한 아우디 그리고 소름 끼치도록 잔인한 재규어가 펼치는 러시안룰렛 우리는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을 늘 응원했다. 하지만, 가끔은 멋진 주인공보다 악랄한 악당에 더 끌린다. 영화 <올드보이>에서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하는 이우진, <배트맨> 시리즈에서

가솔린 엔진을 얹은 QM6는 성공 할까?

2017년 10월 16일

크게 놀랍지도 않았고, 실망감도 없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르노삼성이 누구에게나 무난하고 편안하며 실용적인 가솔린 SUV를 내놓았다 QM6 운전석에 앉으니, 문득 자우림의 대표곡인 ‘일탈’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나 해”(이 차가 지루해서 떠오른 곡은 ‘절대’ 아니다).

페라리부터 BMW까지, 가을을 부르는 컨버터블

2017년 10월 13일

루프를 여는 방법은 달라도, 하나같이 뜨거운 엔진과 시원한 오픈 에어링을 선사하는 4대의 스포츠카. 청명한 가을 하늘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컨버터블의 매력 FERRARI 488 SPIDER 페라리 488 스파이더는, 페라리 최초로 V8 미드십 엔진과 타르가 톱을 탑재한 308 GTS의 계보를 잇는

BMW 435d 그란 쿠페, 스타일 대신 실용성

2017년 10월 6일

4시리즈의 본질은 스포티한 쿠페. 하지만 사람들은 3시리즈보다 멋진 디자인을 원하면서도, 문짝 2개와 트렁크 공간을 포기하길 원치 않았다 BMW 홀수 시리즈는 정통 세단과 해치백 등 대량 생산 모델을, 짝수 시리즈는 쿠페와 컨버터블 타입을 맡으며 제품 라인업을 깔끔하게 정리한 지도 오래다. 2,

레인지로버 벨라, 21세기 신데렐라 호박 마차

2017년 10월 4일

이름마저 매력적인 네 번째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라인업 중심에서 형제들의 부족함을 메우며, 더욱 완벽한 레인지로버 가문을 완성했다 프랑스 작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가 민담을 엮어 만든 작품 <신데렐라>에는 아주 유명한 장면이 하나 있다. 한 요정이 나타나 호박은 황금 마차로 그리고 큰

메르세데스-벤츠 C 200 카브리올레, 오픈에어링의 참맛!

2017년 10월 2일

‘컨버터블’ 하면 렌터카로 누리는 작은 사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 더 용기 낸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생각보다 꿈은 가까이 있다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서 컨버터블은 변종 취급을 받는다. 쿠페 형태에서 단지 지붕이 열린다는 것뿐인데, 사람들은 뚜껑 열리는 차를 유별나게 생각한다. 아, 물론 당신이

볼보 XC60과 함께한 1박2일

2017년 9월 26일

새로운 뼈대와 디자인, 넘쳐나는 장비. 볼보의 베스트셀러 XC60이 매력 덩어리로 돌아왔다. 하룻밤 만에, 환골탈태한 XC60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V60이 또 안줏거리로 올랐다. 20년 지기 친구 녀석과 술 한잔 기울일 때마다 매번 나오는 그 이름. 차를 바꾸고 싶다는 친구의 투정 섞인

올드&뉴, 포르쉐 박스터 비교시승

2017년 9월 20일

이성과 감성. 현실적인 상황에선 이성을 택해야 하지만, 감성을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건 없는 걸까? 포르쉐의 아이콘은 911이다. 카이엔과 파나메라가 아무리 포르쉐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 해도 그들이 포르쉐의 아이콘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박스터라면

기아 스팅어 3.3 GT VS BMW 330i

2017년 9월 18일

알버트 비어만이 몸담았던 BMW의 얼굴마담 3시리즈. 비어만 영입 이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기아 스팅어. 비어만의 존재 여부가 정말 확실히 드러났을까? BMW 고성능 디비전 M의 총괄로 있던 알버트 비어만이 현대차그룹으로 옮긴 지 2년이 넘었다. 1983년 BMW에 입사한 뒤로 30년, 그리고 2008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