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형들만 믿어봐!”

2017년 5월 25일

타이어가 미끄러지며 내는 소리와 냄새에 정신이 아득해진 채, 질주하는 레이스카의 치열한 순위 경쟁에 모두가 집중하고 있는 슈퍼레이스 경기장. 후끈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경주 내내 주목받던 드라이버들. 성적에 따라 포디움에 오른 그들에게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모두가 그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낼 때, 맡은

공기청정기, 누가누가 잘하나?

2017년 5월 25일

얼마 전, JTBC 손석희 앵커가 은퇴 후 ‘공기청정 카페’를 오픈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카페 입구에는 예쁜 에어 커튼을, 실내에는 공기청정기를 두고, 미세먼지 상태를 숫자로 보여주겠다고. “공기청정기를 몇 대나 구입할거냐”는 질문에 미세먼지 농도 수치에 따라서 판단하겠다며, 꽤 진지하게 고민하는 아이템이었다. 위치는 공기가

2017 시즌 스타트! 화끈한 서킷 듀오 쉐보레 레이싱팀!

2017년 4월 27일

봄바람 살랑이던 지난 4월 11일, CJ슈퍼레이스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우리가 여기에 온 목적은 단 하나.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나의 우상 안재모 선수를 가까이서 보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4월 16일, 두둥~ 드디어 고대하던 2017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하는 레고 테크닉

2017년 4월 25일

레고 테크닉은 흥분과 설렘을 선사한다. 이것만큼 ‘창조’라는 ‘열정’을 자극하는 대상도 없다. ‘쌓는다’는 단순한 개념에서 출발한 레고. 결합과 해체의 단순반복을 통해 매번 새롭고 독창적인 결과물이 탄생했고, 이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전세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환상적 장난감으로 존재하는 이유다. 레고 테크닉은 비교적 단순한 개념의

5시리즈, 55번 고속도로, 555km

2017년 4월 21일

더 이상 좋아질 수 있을까 싶었던 5시리즈가 다시 한 번 진화했다. 7세대 530i를 몰고 55번 고속도로를 555킬로미터 넘게 달렸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명확했다. 1972년. 세상에 없던 5시리즈가 등장했다. 운전재미 출중한 고급세단 3시리즈로 톡톡히 재미를 본 BMW는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온 가족이 즐거울

볼보에게 고성능이란?

2017년 4월 19일

주야장천 안전만 외쳐서 지루해진 볼보가 고성능 모델을 공개했다. 국내 첫 선을 보인 폴스타가 바로 그 주인공. 안전강박증 볼보에게 고성능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 깨질 수 있을까? 볼보 폴스타라고 들어봤어? 처음이라고? 그래 뭐 괜찮아, 우린 볼보 직원도 아니잖아. 사실 나도 생소했어. “볼보도

왕좌 굳히기에 들어간 신형 S-클래스

2017년 4월 14일

드디어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S-클래스의 소식을 알렸다. 세계최초 공개무대에 앞서 얼굴만 살짝 공개한 것. 공식 데뷔는 4월 19일에 열리는 상하이모터쇼다.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알 수 있는 건 가늘게 늘어진 데이타임라이트 정도.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는 단순히 ‘페이스리프트’라고 말하지 않는다. 첫 번째 변화는

캐딜락이 서킷으로 간 까닭은?

2017년 4월 12일

캐딜락이 국내 최대규모의 모터스포츠 경기인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참가한다. 완성차가 아닌, 캐딜락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한다. 이 경기 최고클래스 슈퍼6000에 ‘캐딜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난 2016년 시즌부터 캐딜락은 슈퍼레이스 최고클래스이자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에 보디 스폰서를 해왔다. 오직 자동차경주를 위해 만들어지는 스톡카는, 경주차를 나누는 일반적인

#차스타그램 누가누가 잘할까?

2017년 3월 28일

서론은 트위터, 본론은 페이스북, 결론은 인스타그램이다. 소셜 미디어의 인기는 인스타그램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장황한 글보다 한 장의 사진, 또는 짧은 동영상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더 자극적이고 강렬했다. 자동차 브랜드 역시 너나 할 것 없이 인스타그램에 뛰어들었다. 감각적인 사진을 올리는 브랜드, 성의 없이

우리도 있다, 제네바를 장식한 ‘자동차 변방들’

2017년 3월 15일

한 해 유럽 모터쇼의 시작을 알리는 제네바모터쇼는, 세계 모터쇼의 맨 처음에 서는 미국 디트로이트, 매년 가을에 번갈아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프랑스 파리 등과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불린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시장으로 등극한 중국 베이징(상하이)을 포함해 세계 5대 모터쇼로도 부르는 추세. 중립국이라는

봄 나들이, 꼭 챙겨야 할 자동차 점검은?

2017년 3월 2일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入春) 이후, 동장군이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기온도, 조금씩 오르면서 봄을 재촉하는 3월이다. 곧 산과 들에 노랗고, 붉은 꽃들도 피고, 새싹도 기지개를 켤 것이다. 겨울 혹한기를 잘 버티고,

서서히 드러나는 제네바 신차, 기대주 5

2017년 2월 7일

개막까지 한 달여 남은 제네바모터쇼. 올해로 벌써 87회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시기상 유럽에서 처음 열리는 덕분에 그 해 유럽 자동차 시장의 바로미터가 된다. 격년으로 개최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프랑스 파리와 다르게 매년 열린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스위스에는 자동차 제조사가 없어 스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