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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Ultimate)의 헤드폰

2013.04.11 / manyuki

음악 좀 듣는 사람이라면 30여 년 전 소니가 워크맨을 내놨을 때를 기억할 거다. 그 때야 비로소 언제 어디서나, 심지어 걸어 다니면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으니까. 물론 자금 워크맨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대신 삼성, 애플 같은 큼직한 제조사가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내놓으면서 뒤를 잇고 있다. 지금은 음악 재생 기능이 안 들어간 제품이 없을 정도다. 


요즘엔 더 간편하고 편리한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선 연결 말이다. 말 그대로 선이 없으니 거치적거리는 게 없고 움직일 때도 편하다. 물론 배터리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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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UE4000, UE6000, UE9000.


얼티밋이어스가 이런 트렌드에 걸맞는 따끈한 신제품을 내놨다. 무선 스피커 2종, 이어폰 1종, 헤드폰 3종 총 6종이다. 헤드폰? 얼티밋이어스가 헤드폰을 내놓은 건 처음이다. 가장 먼저 눈길이 간다. 상위 모델은 UE9000. 40mm 레이저 튜닝 드라이버 기반으로 블루투스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넣었다. 선명하고 풍부한 음역대를 구현하는 게 특징이다. 배터리가 다 되면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가격은 59만 9000원. 


UE6000은 UE9000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뺀 모델. 가운데를 접어 휴대하기 편하게 디자인했다. 엑티브 노이즈 캔슬링만 들어 있다. Y잭이라고 부르는 공유 스플리터를 기본 제공해 두 명이 동시에 같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가격은 29만 9000원.


헤드폰 중 가장 싼 모델은 UE4000이다. 슬림하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 메모리폼을 넣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 블랙, 퍼플 3가지 색으로 나왔다. 가격은 14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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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붐박스, 오른쪽이 모바일 붐박스.


함께 선보인 무선 스피커 붐박스는 파티나 아웃도어용 스피커다. 블루투스가 기본이며 15m까지 연결한다. 최대 8개까지 동시 연결할 수 있다. 게다가 동시에 3개 장치를 연결해두고 교대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여러 명이 모여서 음악들을 때 아주 편하겠다. 8개의 커스텀 튜닝 드라이버가 있으니 음질도 좋겠다. 실제로 들어보니 음량도 크고 음질도 좋더라. 겉에는 알루미늄 핸들을 달아 들고 다니기 좋게 해놨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6시간 재생한다. 가격은 39만 9000원.


모바일 기기 전용 무선 스피커 모바일 붐박스도 내놨다. 2개의 모바일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마이크가 들어 있어 음악을 듣다 전화가 오면 스피커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 블랙, 블루, 레드 4가지 색 중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0시간. 가격은 13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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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인공은 모바일 기기를 겨냥한 고급형 이어폰 UE900이다. BA 드라이버를 3개에서 4개로 늘리고 3웨이 방식의 크로스 오버 기술을 넣어 전문가용 헤드폰 못지않은 음질을 구현한다. 소리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게 설계한 컴플라이 폼팁 3개와 실리콘 팁 5개를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59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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