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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이 물이야?

GEARBAX 2013년 1월 11일

에비앙이 2013년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놨다. 에디터가 해마다 손꼽아 기다리는 에디션 중 하나다. 이쯤되면 에비앙이라는 상품을 단순한 갈증 해소용 생수로 보긴 섭섭하다. 그냥 물이 아니라니까. 하나의 디자인 보틀로 봐야 한단 말씀. 이세이 미야케, 폴스미스, 장 폴 고띠에 등 이름만 들어도

너밖에 없어, 정말로

GEARBAX 2013년 1월 10일

세상에서 단 한명의 여자를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떨까 상상해 본 적이 있다.  “김태희? 아냐 키가 좀 작아. 그렇다면 늘씬하고 글래머러스한 김사랑? 너무 성숙한것 같아. 아니면 소녀같은 수지?” 이상형 월드컵처럼 꼬리의 꼬리를 물고 늘어지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도 결국 답을 내지

먹을 때 건드리지마요

GEARBAX 2013년 1월 10일

요즘 기어박스 편집부의 최대 관심사는 다이어트다. 낮에는 앉아서 일하고 밤에는 앉아서 꽃등심을 먹는 생활을 반복했기 때문일까? 에디터들의 복부 지방층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다. 밥 한 공기, 음료수 한 잔까지 칼로리를 세아리며 일주일을 보냈더니 정신이 혼미해진다. K는 책상에 얼굴을 묻고 “이렇게 사는 건

여친아 겨털을 부탁해

GEARBAX 2013년 1월 9일

영화 색, 계를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오직 하나였다. 어여쁜 탕웨이는 왜 겨드랑이 털을 정리하지 않은 것일까. 포털사이트에 검색했을때 겨드랑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따라오는 것을 보면, 이 영화에 충격 받은 것이 비단 나 뿐 만은 아니리라. 영화 얘기가 나온 김에 한 가지

별다방의 아찔한 재고떨이

GEARBAX 2013년 1월 8일

이상하지, 나는 ‘랜덤 판매’에 약하다. 알맹이가 안 보이게 꽁꽁 포장해서 “뭔지 궁금하면 직접 사서 봐!”라고 사람을 자극하면 미쳐버릴 것 같다. 어머 이건 사야 돼, 뜯어야 돼, 열어야 돼, 너 안에 뭐 들었어!! 출근하자 마자 초록색 포털 사이트를 여니 실시간 검색어

TabletPC? NO! “Table PC”

GEARBAX 2013년 1월 8일

한 해를 여는 첫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각 제조사는 여기에 나와 그 해에 장사할 주력 제품을 뽐낸다. 그러니까 지금 밀고 있는 제품과 조만간 선보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는 말이다. CES가 주목받는 건 이런 이유다.  레노버는 이번 CES에서 아이디어센터

LCD 달린 ‘목격자’

GEARBAX 2013년 1월 7일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교통사고를 피할 수가 없다. 벨트 매고 백미러 확인하고 왼쪽 깜빡이 켜고 출발한 후 전후좌우 주시하고 10시 10분 유지하면서 운전대를 잡아도 갑자기 나를 향해 돌진하는 차를 어찌 피한단 말인가. 특히 요즘 같은 빙판길에선 말할 것도 없다. 차라리 사고 후처리

컬럼비아의 새로운 대장

GEARBAX 2013년 1월 7일

올 겨울 왜 이리 춥나. 울 코트를 드라이클리닝 맡긴 지가 이주 전인데, 세탁소의 독촉에서 찾으러 가는 걸 자꾸 깜빡한다. 도저히 코트 따위 입을 일이 없으니까. 겉보기에라도 따스워 보이는 캐나다 구스 짝퉁이 도로를 점령한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정말 정말 따뜻한

못 보던 빨갱이

GEARBAX 2013년 1월 7일

국민 스마트폰 갤럭시S3가 새로운 컬러로 출시된다. 이 녀석이 잘 팔리긴 하는 모양이다. 출시된 지 반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삼성전자의 간판 제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오히려 컬러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컬러는 사파이어 블랙과 가넷 레드다. 들을 때마다 생각하지만 정말 요란한

바비인형 남친 되는 법

GEARBAX 2013년 1월 4일

“우리 예쁜 베이비는 어릴 때 뭐하고 놀았니?” 자고로 여자친구(들)의 어린 시절을 들쳐보면 공통된 한 명의 친구를 발견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바비. 금발에 푸른 눈동자, C컵은 거뜬한 볼륨감과 부러질듯한 허리를 갖춘 여자다. 캬, 다리는 얼마나 가늘고 길던지. 삐걱삐걱 움직이는 늘씬한 고무

난 패션왕이 되겠어

GEARBAX 2013년 1월 4일

“도사님 말해주세요, 저는 올해 무엇이 될까요?” “너는 장차 패션왕이 될지니!”  간지가 폭발하는 꿈을 꿨다. 속옷을 입기도 전에 트렌드를 꿰뚫어 본다는 란제리 도사님이 내 꿈에 나왔다. 2013년을 관통하는 트렌드에 대한 천기누설을 듣고야 말았다. 나는 이미 패션왕이었다. 무엇을 사야 할지, 무엇을 입어야 할지

올해 터치가 대세라며?

GEARBAX 2013년 1월 3일

올해도 어김없이 한해를 점치는 전망자료가 쏟아진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며 태블릿PC의 상승세는 여전할 거란다. 아웃도어를 비롯한 레저 산업도 밝단다. 노트북 분야에서는 터치스크린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모니터를 터치스크린으로 바꿔 태블릿PC처럼 직관적으로 쓸 수 있는 노트북 말이다. 일일이 마우스를